[기획 연재] 트렌드를 이끄는 세계 최고의 밴드, 마룬 5(Maroon 5) 새 싱글 [MAPS] 리뷰
아티스트 : Maroon 5
장르 : 팝
발매 : 2014.06.17
배급 : Universal
수록곡
1. Maps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아니 잘 나가는 밴드.
트렌디함의 절정, 아니 트렌드를 이끄는 밴드.
밴드 음악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도, 아니 그냥 음악에 관심 없어도 TV에서 한 번씩은 들어봤을 밴드.
에라 모르겠다.
그냥 정말 쩌는(?) 밴드, 마룬 5(Maroon 5)가 정규 5집을 앞두고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한 곡이 전부지만, 이 한 곡을 통해서 마룬 5는 5집은 물론,
그들이 제안할 트렌드를 잘 전달하고 있다.
마룬5 (maroon 5) - Maps 출처 유투브
마룬 5의 새 싱글은 해외 아티스트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그만큼 한국에서도 마룬 5의 인기는 상당하다는 뜻이다.
또한 이들의 새 싱글 앨범과 곧 있으면 발매될 정규앨범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현대카드 CITY BREAK'에 헤드라이너가 바로 마룬 5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싱글 앨범을 통해 그들을 만나기 전에 공부좀 해 보자!
수록곡 'MAPS' 는 마룬 5의 펑키함이 잘 묻어나오는 곡이다.
하이톤의 보컬과 리드미컬한 기타 리듬, 그리고 전체적인 그루브함을 극대화하는 드럼과 베이스의 리듬 연주는
마룬 5다운 펑키함을 잘 들려주고 있다.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역시 보컬, 애덤의 섹시한 음색이다.
소울이 짙은, 그리고 개성 넘치는
그의 보이스가 리듬감을 극대화 시킨 펑키함과 만나니 어깨가 절로 들썩거린다.
이런 애덤의 보컬은 가사의 적절한 라임을 만나 그 리듬감이 더 배가된다.
특히나 이 곡은 가사 센스가 참 뛰어난 곡 같다.
예를 들어,
'leads to you
the map that leads to you
ain't nothing I can do
the map that leads to you'
와 같은 구절은 비슷하게 떨어지는 라임을 잘 살린 애덤의 보컬로 정말 경쾌하다.
내한 시 첫 곡으로, 분위기를 달구는데 아주 제 격인 곡이다.
또한 시작부터 팬들이 떼창을 하기에 정말 좋은 가사이기도 하다.
쉬우면서도 편하게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마룬 5는 전 세계적으로 2천 7백 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마룬 5는 단순히 전 세계적으로 앨범을 가장 많이 판 밴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팝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밴드다.
초기 시절의 밴드 사운드가 강조된 모습부터 지금처럼 팝적인 멜로디와 사운드를 주무기로 하는 모습까지
마룬 5는 꾸준히 세계에 트렌디한 사운드를 제시하고 있다.
by 서울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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