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패션 피플은 패션 디자이너 입니다!
패션 디자이너로써 옷을 디자인하며 자기 자신까지 신경 쓰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죠!
하지만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의 디자이너 스테파노 필라티(Stefano Pilati) 는
왠만한 패션 피플에 견줄 만큼 자기 자신 또한 꾸밀 줄 아는 디자이너 입니다!
196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난 그는 패션디자인이 아닌 환경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그러던 중 나나 셀루티에서 인턴쉽을 거쳐
1993년 ~1995년 아르멘 맨즈디자이너 밑에서 일하게 됩니다.
(아르마니 남성복 어시스턴트 디자이너)
그 후, 1995년 프라다 패션 하우스에 입사하여
프라다의 세컨 브랜드 "미우미우"에서
맨즈웨어 & 우먼즈웨어를 디자인하며
2000년엔 YSL(입생로랑) 여성복 디자인 디렉터로 활약하며
2004년에 실력을 인정 받아 YSL(입생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됩니다.
2012년까지 YSL(입생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다가
YSL(입생로랑)을 떠나
2012년 ~ 현재까지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입니다.
그의 패션을 이태리 느낌의 수트 차림과 바지 핏으로 유명한데요!
펑퍼짐 한듯 한 핏으로 시작되 점점 좁아지는 느낌의 바지 핏과
복숭아 뼈를 넘을 듯 말 듯한 바지의 단이 정말 환상입니다.
위 사진은 국내 패션 피플 "강동원"과 더불어 뉴발란스 993 열풍을 창조한 사진이 아닐 듯 싶습니다!
이런 캐쥬얼한 룩에서도 그의 감각이 묻어나네요.
그의 쇼가 끝나고 스테파노 필라티(Stefano Pilati)가 걸어나오면 모델들 보다 더 멋진 스타일과 개성으로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며 항상 "V"를 치켜들던 스테파노 필라티(Stefano Pilati).
아마 YSL(입생로랑)에서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을꺼라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그의 패션 행보가 기대되네요!
by 서울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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