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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소식

[2014 S/S Fashion Trend - Man Woman(dazzling blue)] 2014년 봄 남자 여자 패션 트렌드, 유행 (다즐링 블루) 코디

[2014 S/S Fashion Trend - Man Woman(dazzling blue)]

2014년 봄 남자 여자 패션 트렌드, 유행 (다즐링 블루) 코디

 

 

 

 

 

 

2014년 S/S 봄은 어떤 컬러가 유행할까?

 

지난 28일,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에서

 

올해의 패션 유행 색상으로 다즐링 블루(dazzling blue)를 선정했습니다.

 

파리, 밀라노 세계적인 패션 쇼에서도 다즐링 블루는 디자이너들의 메인 컬러로 선정되어 무대에 올랐었는데요.

 

다즐링 블루(dazzling blue)의 정의는 기존 블루 색상에 경쾌함을 넣어 준 블루라고 표현하면 맞겠네요.

 

사실 상 일반인들은 코발트 블루, 로얄 블루, 울트라 마린 블루 등

 

블루의 미묘한 색감을 구별해내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느 색상 전문가는 "은은한 계통의 파란색으로 세계적인 SNS업체 페이스북의 상징색과 가깝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자, 그럼 2014년 올 봄 유행 예감!

 

다즐링 블루(dazzling blue아이템들과 코디 사진을 감상해보겠습니다.

 

 

 

 

 

 

 

 

왼쪽부터 DKNY의 다즐링 블루 색상의 코디 컬렉션입니다.

 

믹스매치의 진수를 보여주며 무대에 섰습니다.

 

그리고 "타미힐피거"는 화이트 색상과 블루를 매치하여 조금 더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브랜드 "펜디"는 칼라거펠트의 손에서 탄생한 그라데이션 컬러감의 화려한 블루 드레스로

 

전 세계 패션피플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이번 시즌에 트렌드로 떠오른 "옥스퍼드 셔츠"의 컬러도 대부분 블루 색상이였다고 하네요.

 

"알렉산더 왕"은 블루에 화이트가 가미된 옥스퍼드 셔츠로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브랜드 "발망"은 블루 데님소재를 활용하여 트럼펫 라인 스커트, 파워풀한 데님진, 오픈숄더 탑으로

 

강렬한 여성상을 표현했습니다.

 

"끌로에" 또한 블루 컬러를 선택했는데요.

 

슬리브리스 그래픽 레이스 드레스를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남성 패션 또한 예외는 아니죠.

 

블루 계열의 코트와 셔츠 등을 위주로 2014년의 컬렉션을 빛냈습니다.

 

 

 

남성복 컬렉션에서는 겐조, 켈빈 클라인, 버버리 프로섬 등

 

캐쥬얼한 포멀 감성과 남성적이며 진취적인 느낌을 주는 룩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랙 슬랙스와 블루 니트의 코디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다양한 블루 계열의 색상을 레이어드하여 코디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역시나 블루에는 블랙이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이기도 하죠!

 

 

 

대부분이 여러색을 혼합하지 않고 있는 본연의 색을 강조하는 코디가 주를 이룹니다.

 

그 밖에 MCM, 제일모직, 써코니 등등

 

수 많은 회사들과 국내 패션 회사에서도 다즐링 블루 아이템을

 

10% 이상 늘려서 제품을 출시 중이거나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봄, 그리고 여름까지 블루의 인기는 계속 될 듯 싶습니다.

 

2014년 패션 트렌드 컬러 "다즐링 블루(dazzling blue)"로

 

멋진 코디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by 서울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