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F/W SEOUL COLLECTION
"Steve J & Yoni P"
(스티브 제이 앤 요니 피)
디자이너 " 배승연 & 정혁서 "
Steve J & Yoni P 스티브 요니는
디자이너 배승연, 정혁서
부부 디자이너로 유명한 브랜드 입니다!
한성대 캠퍼스에서 일명 CC로 만나서 15년을 함께 해왔다고 하는데요
"스티브"는 패션 쪽 보다는 처음에 춤과 음악에 관심이 있었다고 하네요
원하던 과를 붙지 못하여 어쩔 수 없이 다니게 된
패션 디자인학과에서 "요니"를 만나게 되고
열정 넘치고 낙척적인 "요니"에게서
많은 자극을 받아, 군대를 제대 후
런던에 위치한 "세인트 마틴"에 입학을 위해
런던으로 떠나고, 뒤를 이어 "요니"가 세인트 마틴 부근에 위치한
패션 학교를 다니며, 서로 서로 많은 부분에서 의지하며
꾸준히 외국에서 하나 하나씩 해내갔다고 합니다.
무작정 런던으로 떠난 스티븐은 영어도 할 줄 모르지만
자기 PR을 위해 작업물과 통역사만 데리고
당당히 세인트 마틴에 입학했다고 하네요!
사랑에 연연하기 보다는 서로 서로 의지하며, 어려운 길을 함께 걸어온 부부 디자이너!
'Steve J & Yoni P 스티브 요니'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더 기대됩니다!
이번 2013 F/W 서울 패션 위크의 테마
"CLASSIC MEET PUNK"
[ 클래식과 펑크가 만나다 ]
말그대로 클래식과 펑크의 조합이란 과연 대단하였죠?
여러 컬렉션에서 펑크함을 풀어나갈때 항상 등장하였던 타탄체크!!
Steve J & Yoni P는 어떻게 풀어 나갔는 지 알아봅시다!!
POINT1.
기존의 펑크함을 표현하는 원초적인 펑크함을
클래식과 캐주얼하게 풀어낸듯한 느낌이 강했는데요
여기에다 클래식 요소가 강한 헤링본 패턴을 펑크하게 표현하여
조화롭게 풀어나간듯한 느낌들이 매력포인트인것 같아요!!!!
TIP!!! 헤링본(herringbone)
'청어의 뼈'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그와 닮은 조직 효과를 가진 옷감을 헤링본이라고 하네요!
POINT2.
"BLACK Martine SITBON"(블랙 마틴 싯봉)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로 YOUNG하고 CHIC한 감성으로 풀어낸 브랜드예요!
스티브 요니의 2013 F/W 서울패션위크의 포인트인 슈즈!!
BLACK Martine SITBON X Steve J & Yoni P
두 브랜드의 감성이 묻어나는 슈즈로 재탄생되었는데요!
펑키한 자수와 일러스트 와펜 장식!! 블랙마틴싯봉의 론니슈즈의 조화가
정말 색다른 인상을.... 패션의 완성은 슈즈라는 인상을 남겨주었네요!!
정말 갖고싶다..라는 인상을 강하게 남겨주신 스티브 요니!!!
그들의 세상!! PUNK와 CLASSIC을 어떻게 풀어나갔는 지
"Steve J & Yoni P WORLD" 로 빠져보아요!!
사진 출처
www.blog.naver.com/stevejyonip
패션에디터'조연희'
"by 서울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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