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슬슬 웨지힐을 신어야 할 시기가 왔다. 그렇다고 추운 날씨에 못 신는 건 아닌데 아무래도 눈도 많이 오고 너무 추울 때는 힐을 자제하는 경우가 있으니 날씨가 딱 이맘 때 쯤에 신으면 최고일 듯 싶다. 거기다가 곧 다가올 여름엔 샌달과 함께 불금, 불토에는 웨지힐을 신고 재밌게 놀아보자! 요즘은 웨지힐도 코르크말고도 굉장히 특이한 디자인을 선보여서 지루하지 않은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다만, 말리고 싶은 건 웨지힐은 정말로 다른 힐보다 웨지힐 다워야 한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코르크가 쉽게 갈라지거나 너무 값싼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을 골라야 한다는 말이다. 여성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신발과 가방이다. 항상 에디터인 내가 달고 사는 말이 있다.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 이 말은 정말로 평생토록 명언일 듯 싶다. 그리고 정말로 말처럼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
컬러도 프린팅도 다양하게 나온 웨지힐은 정말로 여성에게 있어서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특히, 여름용으로는 오픈토까지 있고 다른 계절은 스키니진이나 니트 소재의 롱 스커트에 매치해도 될만큼 추위를 막아주는 웨지힐도 있으니 정말로 사계절 내내 웨지힐의 변신은 무한한 듯 하다. 드레이핑으로 디자인에다가 오픈토까지 있는 디자인은 여름에 바다 놀러갈 때나 정말로 찌는 여름 시원한 스타일링 연출에다가 스타일리시까지 더해질 수 있겠다. 스트릿에서 간혹 보이는 웨지힐이지만 '서울 상회' 독자들은 더욱 세련되고 웨지힐을 고를 때 가격을 떠나서 정말로 고급스럽게 보이는 걸 골라서 신길 바란다. 그럼 아주 '좋은 곳'으로 갈테니까.
by 서울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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