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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소식

[WoMan Hair Style - Pixie Cut] 여자 헤어스타일 보이쉬한 숏컷 - 픽시컷

[WoMan Hair Style - Pixie Cut] 여자 헤어스타일 보이쉬한 숏컷 - 픽시컷

 

 

 

 

 

"남자들은 긴 머리를 좋아한다?"

 

많은 남성들이 긴 머리를 선호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그 때 그 시절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요즘 대세는 귀가 보이는 "픽시컷(Pixie Cut)"이다.

 

픽시컷(Pixie Cut)은 1950년대 유행했던 쇼트 컷트입니다.

 

머리의 기장은 짧게 자르고 윗 머리는 무겁게 덮는 스타일을 뜻하죠.

 

1953년 개봉한 오드리 햅번의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선보인 깔끔한 헤어스타일의 영향으로

 

본격적인 유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긴 머리를 고수하던 국내 연예인 아이휴, 이미연 박한별, 현아 등이

 

대거 머리를 자르며 짧은 머리 전성시대를 열었습니다.

 

 

 

 

 

 

 

해외 모델들 사이에선 일찌감치 유행했고

 

헐리우드 2011년을 기점으로

 

톰보이적인 픽시컷 바람이 불어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이쉬한 느낌이 드는 픽시컷은

 

기본적으로 두상이 이쁘신 분들에게 굉장히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입니다.

 

얼굴까지 동글동글한 스타일이시다면 한번 도전해볼 만한 스타일이기도 하죠.

 

 

 

 

픽시컷은 목이 더 길어보이고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또한 픽시컷은 앞머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도

 

다양한 느낌을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스러운 느낌의 엠마왓슨, 마일리 사이러스, 캐리 멀리건, 앤 헤서웨이 등이

 

보이시한 느낌의 쇼트 커트를 선택하고 작품 속에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거기에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볼드한 귀걸이와 픽시컷이 만난다면

 

환상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걸을 때마다 살랑살랑 흔들리는 귀걸이가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하죠.

 

패션 코디로 목까지 올라오는 화이트 터틀넥 혹은 슬리브리스 원피스. 퍼 아우터가 더해진다면

 

60년대 떠오르는 관능적인 섹시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픽시컷(Pixie Cut)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면

 

"에드 세즈윅"의 트위기 룩을 참조하시거나

 

"캐리 멀리건"이 출연한 영화 "위대한 개츠비". 시에나 밀러의 "팩토리 걸"

 

오드리 토투의 "아멜리에"를 자세히 보시길 권합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의 사랑스러운 쇼트커트의 매력에 충분히 사로잡힐꺼라 생각됩니다.

 

 

by 서울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