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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소식

'글래디에이터, 이젠 슬슬 준비해보자'

정말로 봄이 사라지고 겨울과 여름의 반복만 있는 듯 하다. 아직은 찬 바람이 불고 눈송이가 흩날리지만 벌써 다음달이면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니 단단히 여름 준비를 시작해야한다. 반팔과 반바지만으로 시원한 여름을 준비한다는 건 'OMG'! 습한 날씨 때문에 철저히 준비해야하는 발을 주목하자! 특히, 신발을! 옷은 시원하게 입고 발은 양말에다가 운동화까지 신거나 아니면 맨발에 운동화 신으면 냄새도 나고 발에 땀도 나고 정말 고역이다. 발의 통풍을 도와주면서 스타일링까지 더불어서 멋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바로 바로 '글래디에이터 슈즈'! 2010년대 초기부터 샌달 위주의 신발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아무래도 질질 끌고 다니는 슬리퍼 일명 쪼리보단 더 멋들어지고 형식을 갖춘 듯 안 갖춘 듯한 인상에다가 발까지 시원하니 일석이조!

 

 

 

 

 

 

 

각양각색의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글래디에이터 슈즈'는 이젠 여름에 꼭 신어야 할 아이템이자 예의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무심코 발이라면서 지나치는 부분에 관심을 가지면서 가꾸고 패셔너블하게 하는 것도 우리를 지탱해주는 발에 대한 최소한의 매너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글래디에이터 슈즈'를 신기 위해서는 무좀 관리와 데오드란트를 통한 땀 관리는 필수적으로 하자! 여름은 시원하게 입고 신어야지 가장 멋있는 법이다. 그러니 이젠 꽁꽁 숨겨두었던 우리 발에게도 숨을 불어넣어주자! 양말은 4개월동안 안녕!

 

'서울 상회' 패션 에디터 '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