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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정보

'따가운 햇빛을 피하는 방법'

외출할 때, 항상 선크림을 고르게 바르고 가도 따가운 햇빛을 피하기엔 역부족이다. 더욱 강력한 차단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SPF 100짜리를 찾으면 우리의 피부가 손상되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바로 선글라스이다. 선글라스 하나로 따가운 햇빛도 막을 수 있고 스타일링까지 가능하니 일석이조 아닐까? 그런데, 무작정 선글라스를 사서 끼면 안 된다. 자신의 얼굴형에 맞게 그리고 프레임이랑 알 크기에 맞게 신중해서 골라야한다. 선글라스 마니아처럼 수집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대부분 1~2개 정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골라야하냐고? 둥근 얼굴형들은 동그란 선글라스를 피하고 각진 얼굴형들은 사각형을 피하고 선글라스가 눈이라고 생각하고 조화가 이루어지게 해야한다.

 

 

 

 

 

 

 

 

안경 자체가 워낙 패션 아이템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선글라스도 부담스럽지 않게 매칭할 수 있다. 특히, 예전과는 정말로 다양한 프레임부터 안경 알 종류가 무척 많다. 개인적으로 요즘 '핫'하고 예전엔 잘 쓰지 못했던 버그 아이형을 추천해주고 싶다. 은근히 스타일리시하고 어디든지 잘 어울린다. 물론, 선글라스는 자신이 직접 써보고 거울을 보면서 이것 저것 비교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그렇게 하다보면 자꾸 사각프레임이나 가장 무난한 걸로만 고르는 습관이 발동할 수 있다. 아니면 정말로 프레임이 두꺼운거나 무대에 쓸만한 것들을 하나 구입해서 써보면 어떨까? 항상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특이할수록 가끔 선글라스를 쓰는 기분을 더욱 낼 수 있지 않을까? 아! 다만 가장 조심할 건 버그 아이 선글라스에서 안경 알 색깔 때문에 파리 눈처럼 보이는 건 가급적 피했으면 좋겠다. 정말로 OMG! 그럼 올 여름은 아주 화끈한 선글라스 한 번 써보도록 해보자!

 

by 서울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