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닷가에서 열정적인 라이브 뮤직과 함께 신나는 휴가를 즐기고 싶은사람들이라면 이에 딱 맞는 축제가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이다!!!
부산국제락페스티벌?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꾸리는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행사중 하나로써 음악+사람+자연을 꿈꾸는 삼락(三樂)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2000년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열리고 있는 가장 오래된 순수 국내 페스티벌 중 하나로써 국내 신인밴드들부터 최정상의 밴드와 해외 유명 밴드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무엇보다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의 가장 큰 장점은 무료 라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페스티벌과 달리 카니발 콥스(2002), 아치에너미(2003), 다크트렌퀄리티(2004), 파워맨5000, 디어사이드(2005), LA건즈(2007), 셰도우폴(2008), 헌티드, 파이어하우스(2010)등 굵직굵직한 메탈/하드코어 팀들이 즐비하다는 측면에서 메탈매니아 슬램족들이 좋아하는 페스티벌이기도하다.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m1way/50093634554
사진출처 : http://shinhanblog.blog.me/10144157013
14회 부산국제락페스티벌
공개된 1차 라인업
역시 부산국제락페스티벌 답게 초강력 핀란드 출신 메탈밴드인 Stratovarius를 선봉에 내세웠다. 국내메탈매니아들에겐 이보다 기쁜 소식은 없을 것이다. 또 국내 라인업을 보자. 국내 최고 락보컬 중 하나로 꼽히는 김바다가 솔로 프로젝트로 부산 락페스티벌에 선다. 그는 부산락페스티벌에서 그의 오랜 음악경력에서 나오는 내공과 솔로프로젝트의 신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국내에 수많은 팬층이 있는 피아와 갤럭시 익스프레스, 그리고 로멘틱펀치의 무대도 궁금하다. 무엇보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지난 12회 당시 루키무대에서 공개했었던 부산출신메탈밴드 STONED의 등장을 보자.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알린 루키를 이젠 본공연에서 보는 것이다.
라인업이 아직 만족스럽지 않은가? 속단은 금물이다. 이제 1차 라인업을 발표한 것일뿐이다.
무엇보다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은 8월의 무더위 속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해드뱅이을 할 수 있는 기회이지 않은가!
일정은 8월 2일 부터 4일까지이며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무엇보다 공짜이다!
교통비만 들고 부산에 와서 하루종일 음악을 즐기다 바다에서 몸을 담구고 술도 진탕마시고 다음날 돼지국밥으로 해장하는 스케줄! 괜찮지 않은가!
by 서울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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