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을 열면 예쁘고 고급스러운 옷들이 즐비하고 신발장 자체도 슈즈 컬렉션 할 만큼 하이힐, 부티, 로퍼 그리고 스니커즈까지 가득하고 가방도 매우 많아서 의상마다 다르게 매치할 수 있는 그런 여자가 전 세계에 얼마나 될까? 아! 거기다가 이것까지 덧붙여야겠다. '얼굴까지 예쁘고 멋진 남자친구에 세상을 다 가질 정도로 사교계에서 유명한'이라는 수식어도.. 그러면 정답은 바로 '올리비아 팔레르모'이다. 뉴욕에서 제일 버금가는 재벌로 사교계의 꽃이기도 한 그녀는 멋진 모델 남자친구도 두고있고 패션 위크 때 마다 사진이 찍히고 고급미가 철철 넘쳐 모든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상이다. '밀란 부크미로빅' 패션이 남성이 갖춰야 할 워너비 패션이라면 '올리비아 팔레르모' 패션은 여성이 갖춰야 할 워너비 패션 아닐까?
옷을 잘 입는다는 건 그야말로 기본에 충실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다. 그리고 그녀도 '밀란 부크미로빅'과 같이 그것을 잘 따른다. 상류층이라는 배경 때문일 수도 있지만 최대한 고급스럽고 세련미가 넘치게 기본에 충실함에 덧붙여서 백과 슈즈로 포인트를 준다. 작은 키임에도 불구하고 플랫 슈즈도 잘 신고 다니고 언제 어디서나 세련함을 챙기려고 노력한다. 대한민국에 청담동 룩 혹은 청담동 패션 혹은 청담동 며느리라고 일컬어지는 말이 있는 반면에 미국에서는 뉴욕 사교계 룩이라는게 있을 듯 하다. 그 모델은 바로 '올리비아 팔레르모'일 것이고.. 스트릿에서도 사교계 룩과 같은 고급스러운 면을 많이 봤으면 좋겠다. 그러면 그녀의 가치가 전세계적으로 퍼질테니..!
아! 몇 달 전에 어디에서 본 이야기지만 '올리비아 팔레르모' 집안이 망했다고 들었는데.... 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고.. 어쨌든 이런 사람들에게 주눅이 드는게 아니라 이런 사람과 같이 어떠한 고급스러움을 배우고 싶다.
by 서울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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