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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정보

'카린 로이펠트, 현대판 프렌치 시크의 진수'

전 보그 편집장인 '카린 로이펠트'! 그녀의 이름만 들어도 카리스마가 확확 느껴진다. '안나 윈투어'도 '안나 델로 루소'도 모두 편집장인데 편집장들은 이렇게 카리스마도 강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이 강한걸까? 그러니까 그렇게 높은 위치까지 올라갔겠지? '카린 로이펠트'는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현대판 프렌치 시크를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겠다.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이나 포멀한 디자인을 주로 입지만 그녀가 입으면 포스가 남다르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이다. 또한, 그녀를 보면 파리 거리를 아주 여유롭게 걷다가 카페 테라스에 앉아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는 느낌이랄까? 어쩌면 이런 모든 것들이 18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모델계를 발판으로 열심히 패션이라는 걸 경험으로 배워왔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일명 '헤로인 시크'라는 단어를 만들게 한 그녀의 스타일을 훑어보자!

 

 

 

 

 

 

 

 

 

 

 

 

 

 

 

 

 

 

'툭'하고 걸치니 스타일이 완성된다는 게 바로 '카린 로이펠트'를 보고선 하는 말 아닐까? 딱히, 매우 신경 쓴 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입은 듯 한데 스트릿 패션이든 행사장이든지 '카린 로이펠트'만 보이고 하이엔드에 주눅 들지 않고 아주 자신이 골라서 조종하는 듯이 갖고 노는 듯 보인다. 이런게 정말로 옷을 자기화 한다는 말이 딱 맞는 듯 하다. 진정한 현대판 시크는 바로 이런 걸 보고 하는 말일 것이다. 그러니 정녕 시크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바로 '카린 로이펠트'처럼 스타일링 해보는데 절대로 주위 신경이나 말에 휘둘리거나 신경을 끌 것은 다짐할 것!

 

by 서울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