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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 지상 50M 하늘에서 즐기는 아찔한 식사(Dinner in the sky), 비즈니스 미팅, 레스토랑, 결혼식

벨기에 - 지상 50M 하늘에서 즐기는 아찔한 식사(Dinner in the sky), 비즈니스 미팅, 레스토랑, 결혼식

 

 

 

 

 

22명의 손님들이 거대한 크레인에 매달린 식탁과 함께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의 유명 관강지인 로열팰리스 궁전 앞에서 멋진 저녁 식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디너인터스카이사(社)의 고객들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올해 처음 시작된 하늘 식사의 첫 손님들이다. 브뤼셀에서 4주동안 4곳에서 이같은 하늘 식사가 진행된다.

 

 

 

 

 

 

식사의 비용은 1인당 250유로(36만8820원)다. 단 600명만이 참여할 수 있는데

 

신청개시와 함께 마감됐을 만큼 인기가 많다.


 

 

 

 

 

 

회사는 거대한 크레인을 사용해 한번에 22명의 손님과 특급 요리사를 식탁과 함께 공중으로 들어올려

 

하늘에서 경치를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명세를 탔다.


벨기에의 사업가 다비드 기셀은 역사적 장소나 고성 관광지 상공에서

 

식탁을 하늘로 올려 서비스하면 어떨까하는 상상을 현실화 시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요리사와 웨이터와 22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을 갖춘

 

이 작은 레스토랑은 약 50m 상공까지 올라간 후 식사를 제공한다.

 

하늘에서 눈으로는 180도 회전하는 경치를 즐기는 사이 입에서는

 

일류 요리사들이 공중에서 만든 여섯코스의 메뉴가 혀를 즐겁게 해준다.

이 식당은 브뤼셀은 물론 런던 파리 부다페스트 등 유럽은 물론

 

이스라엘과 두바이와 같은 중동을 거쳐

 

호주 시드니와 미국 라스베이거스,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 까지 진출했다.

 

미국 경제 격주간 포스브는 이 식당을 세계에서 가장 기이한 식당 10곳 중 한곳으로 포함시키기도 했을 정도다.

 

 

 

 

 

 

 

 

 

 

 

 

 

 

 

 

 

 

 

이 기발한 이벤트를 기획한 사람은 벨기에의 사업가 'David Ghysels' 이다.

 

2013년 9월엔 파리의 튤레리 공원에서

 

미셀린 가이드의 3스타 셰프(알랭 파사드, 피에르 가네르, 마크 베이라, 기 마르탱, 야닉 알레노, 프레데릭 안톤 등)와

 

엘리제 궁의 사르코지 대통령 전용 요리사가 돌아가면서 요리하는 자선 이벤트가 열렸고

 

1인당 924 ~ 1400유로에 달하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이벤트를 마쳤다고 한다.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음악이나 조명, 엔터테인먼트용 크레인을 한 대 더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요즘에는 좀 더 대중화된 '레스토랑'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점차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만들고 싶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by 서울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