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전 로베르 두아노(Robert Doisneau), 그가 사랑한 순간들 - 홍대 KT&G 상상마당

회고전 로베르 두아노(Robert Doisneau), 그가 사랑한 순간들 - 홍대 KT&G 상상마당

 

 

 

 

 

파리를 사랑한 작가, 세계 3대 휴머니즘 사진 작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로베르 두아노의 사진전이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열립니다.

 

그의 작고 2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회고전은 <로베르 두아노, 그가 사랑한 순간들>

 

2014년 5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세기 다큐멘터리 사진의 거장인 로베르 두아노의 국내 최고 최고전이며

 

로베르 두아노의 다양한 원본사진 75여점 및 밀착 인화본 3점 등

 

로베르 두아노의 이름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작품 8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Le violoncelle sous Ia Pluie, Paris (1957)

 

 

Les Pains De Picasso, Vallauris (1952)

 

 

 

Savignac aux echecs (1950)

 

 

Le remorqueur du Champs de Mars, paris (1943)

 

 

La Femme au volant - plaquette publicitaire (1961)

 

 

Paulette Dubost pose pour Simca (1959)

 

 

Paulette Dubost pose pour Simca (1959)

 

 

시청 앞에서의 키스(1950)

 

로베르 두아노(Robert Doisneau) 1912~1994년

 

1930년대 부터 파리의 곳곳과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프레임에 담았던 그는

 

 '시청 앞에서의 키스'란 사진 1장과

 

그것이 연인이 헤어지기 직전 키스한 장면을 포착했는가 연출인가가 도마위에 오르게 했던 작가이다.

 

작가의 침묵 속에 법정까지 갔던 논란은 사진속 주인공의 한마디로 일단락 되었다.

 

"사진은 연출이었지만 키스는 진짜였다"

 

로베르 두아노, 그가 사랑한 순간들

 

전시일정: 2014년 5월 1일(목) ~ 8월 3일(일)

 

장소: 홍대 KT&G 상상마당 갤러리

 

관람: 주중 11:00 ~ 22:00

주말 10:00 ~ 22:00

(휴관일 없음)

 

관람비: 5,000원

KT&G 상상마당 공식홈페이지 예매링크

 

http://www.sangsangmadang.com/Library/gallery/grView.asp?seq=261&page=1

 

당대의 어두운 시대 상황 속에서도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은 파리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낸

 

그의 작품 속에서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를 곱씹어 볼 수 있길. 여유 있는 주말,

 

그의 회고전을 꼭 관람해보시길 추천합니다.

 

 

 

by 서울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