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사진작가인 그가 그 위치에 올라가기까지 얼마나 무수한 노력을 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종종 해외 잡지에서 보이는 그의 사진들과 아직도 잊혀지지 않은 '김혜수'라는 여배우와 '빅뱅'과의 촬영 사진들. 어쩌면 패션 사진작가인 아버지의 영향과 사진작가인 그의 선생님 그리고 그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세계 최고의 패션 사진작가로 만들었을까 싶다. 단순한 바탕에서도 그는 모델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아우라와 매력들을 한꺼번에 담아내고 꾸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어느 누가 그와 촬영을 하고 싶지 않을까?
성적인 매력 발산과 각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도출해내는 그는 사진작가와 셀럽 이런 관계가 아닌 친구 같은 사진작가로써 일을 하는 듯 하다. 그래야지 그 사람만의 매력이 뭔지도 알고 사진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릴 수 있으니까.
어쩌면 사진작가라는 직업 자체는 단순히 사진을 찍는게 아닐지 모른다. 그의 영혼이 어떤건지도 담겨있어야되니까. 그리고 그것의 1인자는 바로 '테리 리처드슨' 그니까.
* 출처 : ARENA HOMME +, TERRY RICHARDSON BLOG
by 서울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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