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약 100,000개 메추리알을 달걀으로 바꿔준다는 광고의 효과는 대단했다.
30ml로는 감질난다는 사람들을 위해, 올해 50ml 대용량을 출시했다.
환하고 윤기 있는 피부 톤을 만들고
잡티 때문에 생기는 색소 침착을 막아주는 이븐 베터 크리니컬 다크 스폿 커렉터 12만 5천원(50ml), 크리니크.
2. 약 40,000개 샴푸를 바꿀 때마다 두피에 각질이 생기는 민감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샴푸다.
두피의 회춘을 위해 두피를 깨끗하게 하고 각질을 없애주는 인바티 엑스폴리에이팅 샴푸 3만2천원(200ml), 아베다.
3. 약 10,000개 헤어 컨디셔너처럼 사용하는 보디 컨디셔너라서일까? 장미 향인데도 악건성 남자들에게 참 인기가 많았다.
사탕처럼 단 장미 향과 촉촉한 아르간 오일 성분이 포함돠니 로즈 아르간 보디 컨디셔너 2만5천3백원(240g), 러쉬.
4. 약 14,000개 휘또 블랑 골수팬들은 소리 없이 강했다.
만만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올해 시슬리 전체 판매량 중에서도 3위에 올랐다.
갈색반점이나 기미를 누그러뜨리는 휘또 블랑 인텐시브 화이트닝 세럼 35만원(30g), 시슬리.
5. 약 5,000개 르네휘테르의 상징이었던 녹색 패키지에 빨강색이 더해졌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사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뿌리기만 해도 건강하고 탄력 있는 머리카락을 만들어주며,
자외선으로 생기는 탈색으로부터 보호해준다는 오카라 래디언스 인헨싱 스프레이 3만9천원(150ml), 르네휘테르.
6. 약 30,000개 남녀노소, 모든 피부 타입, 세안과 샤원, 만만한 가격.
그러니까 이 비누를 못 쓸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말이다.
올리브와 코코넛 오일이 모공 속과 각질까지 깨끗이 닦아내는 체리 블라섬 퓨어 캐스틸 솝 4천5백원(59ml), 닥터브로너스.
7. 약 5,000개 바뀐 병 모양애 대해 호불호가 있었지만,
딥디크 향에 대해서는 모두가 같은 생각이었다.
무화가 잎과 편백나무 향 향수 필로시코스 오드트왈렛 17만5천원(100ml), 딥디크.
출처 <GQ KOREA 12월호>
by 서울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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