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하게 뜨고있는 대한민국 포토그래퍼가 있다. "남현범 포토그래퍼요!" 혹은 "남작가요!" 물론 남작가도 매우 훌륭하고 멋있다. 그만의 스타일이 있고 작년 온 스타일 방송에서 한 스타일 로그에서 보고 참 열정적인 분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분명히 앞에서 말했듯이 '뜨고있는' 포토그래퍼이다. 남작가는 예전부터 오랫동안 활동하셨고 신인격이라고 볼 수 있는 구영준 포토그래퍼!
2010년 올리브 TV에서 '스타일 메이트'로 활동을 하셨고 온 스타일에서 방송 하고 있는 스타일 로그 2013 스트릿 포토그래퍼로써 얼굴을 내비칠 것이다. 정말로 기대되고 멋있는 분이다. 남작가가 빈티지한 맛과 거리의 낭만 시인이라면 구영준 포토그래퍼는 거리의 익살스러운 개구장이 같다. 패션에 열정이 많고 진로를 고민하다가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멋진 패션 피플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멋과 대한민국을 알리는 모습이 참으로 멋있다. 스트릿에서 사진을 찍을 때, 수십 명의 포토그래퍼 속에서 경쟁하기 위해 한 금발 머리가 이젠 ' 블론드 아시안'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어서 고수하고 있는 모습이 진정한 패션 피플 중 한 사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는 일 할 땐, 프로페셔널한 포토그래퍼로 즐겁게 놀 땐, 백스테이지 혹은 스트릿 보이들과 같은 익살스러운 개구장이 모델로 변신한다. 재밌는 사람인 듯 하다. 개인적으로 동양인치고는 금발 어울리는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데 정말 잘 어울리고 고유의 본인 머리색 같다는 생각도 든다. 또한, 자신만의 스타일도 있는 듯 하다.
어떠한 패션 피플이랑 같이 사진을 찍어도 거리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하는 모습이 찍혀도 그는 전혀 주눅이 들지 않는다. 그만의 아우라가 느껴지고 그만의 매력이 사진을 빨아들인다. 아마 그는 자유로운 영혼인 듯 하다. 그리고 이러한 자유로움과 개성이 그가 자신감을 가지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인 듯 하다.
구영준 포토그래퍼의 스타일 룰은 왼손에 세 개의 반지를 착용한다는 것이다. 오른손으로 카메라를 만지고 사진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악세사리가 왼손으로 간다고 하는데 이러한 사소한 것도 패션 피플들은 그들만의 고집이 보인다.
가장 마지막 사진으로는 구영준 포토그래퍼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블론드 아시안', 그는 이젠 거대해지고 세계가 주목하는 포토그래퍼가 될 것이다. 물론, 그 옆에 있는(?) 남작가와 함께(남작가 같은데 확실하지 않아서..) 두 분의 포토그래퍼가 대한민국의 위상도 널리 알리고 멋진 사진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멋진 전시회를 종종 열어줬으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받을 수 있고 영감이 떠오를 수 있게... 그런 날을 기약하면서..
출처 : 구영준 포토그래퍼 facebook & 스타일 닷컴
by 서울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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