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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회(Seoulsanghoe)

'Christopher Kane(크리스토퍼 케인), 우주의 세계로' 크리스토퍼 케인 2011년 리조트 컬렉션 때, 갤럭시를 주제로 해서 우주의 세계로 빠지는 느낌이 물씬 들었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여성 컬렉션 중에서는 TOP 5 안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봐도 봐도 좋고 어디에서 구매할 수 있다면 중고라도 구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다시 그 때의 그 추억으로 돌아가면서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되짚었으면 좋겠어요. 우선, 리조트 컬렉션의 갤럭시 프린팅은 크리스토퍼 케인 디자이너가 허블 망원경을 통해서 본 우주를 직접 스케치 한 느낌이 물씬 들었다. 지구에 국한하지 않고 바깥쪽으로 생각을 팽창하면서 아름다운 우주의 모습을 그려 이젠 패션도 우주라는 저 먼 곳까지 나아갈거라는 포부도 느껴졌다. 하늘하늘 거리는 실크 소재의 블라우스, 러플이 예쁘게 잡혀진.. 더보기
'PYREX, 들어보았니?' 2013년 주목할 브랜드이자 레이어드의 품격이 느껴지는 'PYREX'! 친숙한 스타일이 보이면서 한 번쯤은 입어보고 싶고 웨어러블한 느낌이 물씬 느껴서 인기가 치솟을 듯 한데 벌써 해외 셀럽부터 시작해서 우리 나라 스타일 대표 아이콘 지디까지 입었습니다. 어떤지 한 번 볼까요? '파이렉스' 캠페인 사진들인데 티셔츠, 남방, 후드, 반바지 그리고 양말까지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중무장 했지만 힙합적 느낌이 나면서 레이어드하기 딱 좋은 제품들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남방이 무척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양말도요. ( 저 양말 욕심이...^^) 레이어드 할 때, 하의쪽에 포커스를 맞춰서 하면 좋을 듯 싶어요. 레깅스나 스커트 혹은 반바지에서 양말까지 확장을 해서 반바지에 양말로 스타일링을 해도 좋고 허리에 남방을.. 더보기
'Balmain, 2NE1이 보이기 시작한다.' "Balmain to KTZ~"라고 Can't nobody 영어 버전을 딱 들었던 그 순간 비로소 발망이라는 브랜드를 제대로 알게 되었다. 사실, 솔직하게 말해서 그 전까지는 하이엔드 브랜드는 잘 몰랐으니까. 그 후, 본 컬렉션마다 경탄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발망은 그렇게 매번 실망이 아닌 기대보다 더한 컬렉션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발망은 여성 컬렉션 중에서 으뜸이다. 그만의 하이엔드를 보여준다. '올리비아 루스테잉' 디자이너를 영입하고 보여준 세 번째 컬렉션 2013 S/S, 이전과는 다른 고급스러움이 더욱 느껴진다. 물론, 그 전에도 고급스러웠지만. 그런데 개인적으로 왜 2NE1을 언급한 이유는 발망 컬렉션은 그 자체로 2NE1 느낌이 난다. 물론, 2NE1이 컬렉션 의상 자체를 입고 나오면서 이렇.. 더보기
'Shaving, 쓱싹쓱싹 재밌는데?' 뷰티쪽에서 여자와는 달리 남자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건? 바로 쉐이빙이다. 아, 물론 예외는 있는 법이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수염이 난다. 그리고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서 항상 아침에 쓱싹쓱싹 소리를 낸다. 혹시 어떤 방법으로 면도를 하고 어떤 뷰티 제품을 쓰면서 쉐이빙을 하나요? 그냥 날카로운 면도칼을 댄다거나 귀찮아서 전기 면도기로 대충 떼우고 나가시나요? 이젠, 옛 방법은 잊고 오늘부터 실천해야 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남자도 꾸미는 사회인데 더 이상의 부끄러움은 STOP! 첫 번째로 자신에게 맞는 면도기를 골라봅시다. 누구에게 보여주는 건 아니지만 좋은 면도기 하나쯤은 써보는게 어쩌면 모든 남성들의 꿈 아닐까요? 하지만, 비싼 것만 사자! 이런 취지가 아닌 자신의 취향이나 면도에 있어서 어떤 방.. 더보기
UNIQLO 2013 S/S. (Woman) SPA 브랜드의 중심에 서있는 유니클로의 2013 S/S를 모아 봤습니다. 2013 S/S는 더욱 더 화사해진 컬러와 과감해진 패턴. 린넨, 실크, 저지 등 유니클로의 장점인 다양한 소재의 상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항상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끌어올리려 노력하는 유니클로의 모습은 참 대단하네요! 올 봄이오면 먼저 유니클로를 방문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by 서울상회 더보기
UNIQLO 2013 S/S. (Man) SPA 브랜드의 중심에 서있는 유니클로의 2013 S/S를 모아 봤습니다. 2013 S/S는 더욱 더 화사해진 컬러와 과감해진 패턴. 린넨, 실크, 저지 등 유니클로의 장점인 다양한 소재의 상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항상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끌어올리려 노력하는 유니클로의 모습은 참 대단하네요! 올 봄이오면 먼저 유니클로를 방문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by 서울상회 더보기
'처음이 가장 중요한 법이니까' 메이크업은 하는 것보다 지울 때가 더욱 중요하다고 들어본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젠, STEP 1 : 클렌저가 중요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여성들은 클렌저를 하나만 가지고 있다. 그것보단 메이크업 상태나 피부 컨디션에 따라서 다르게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즉, 2~3가지를 구비해서 쓰면 더욱 효율적일 듯 싶다. 우선, 클렌저는 완벽한 세정력과 뛰어난 보습력이 가장 중요하다. 공들인 메이크업을 지우면서 마음 아플 때마다 깨끗한 피부를 보면 다시 미소가 절로 나오게 해야하니 무엇보다 클렌저를 잘 선택해보자! 아침에도 뽀얀 모찌 피부를 본다면 시작부터 기분 좋으니까! 무엇이든지 오버해서는 안되니 피부가 상하도록 박박 닦아내는 건 피부 밸런스가 깨지니 규칙적인 각질 케어로 해보자! 단, 건성 피.. 더보기
'adidas originals, 써머 드라이빙의 반격' 아디다스 오리지널이 약간의 부진 후에 이젠 다시 일어설 때가 돌아온 듯 하다. 어쩌면 부진이라고 볼 순 없겠지만 작년 한 해 개인적으로 볼 때, 나오는 제품들이 전과는 달리 큰 인기를 끌지 못 한 듯 하다. 아마 작년 초에 크게 붐을 일으킨 가젤까지가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최고 전성기였다. 그리고 여러 디자이너들 특히, 제레미스캇과의 콜라보레이션이 그동안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명성을 크게 올려주었다. 하지만, 이젠 아디다스 오리지널 스스로가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이어버드와 유로를 넘어서 반격을 시작했다. 써머 드라이빙이라는 컬러 블락킹과 함께 파스텔톤의 가젤로 2013 S/S를 다시 점령하려고 한다. 2010년 아디다스 오리지널 모델로 강동원이 뽑히면서 그 명성 또한 커져서 유명해졌지만 다시 201.. 더보기
60년대, ADD4(에드포)냐. Key boys(키보이스) 냐. 오늘은 그 전 포스팅에도 소개 해드렸지만 60년대 그룹 사운드를 국내에 정착시킨 신중현의 ADD4(에드포)와 더불어 양대산맥으로 불리우는 윤항기의 키보이스(Key boy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직까지도 60년대의 록그룹의 효시는 에드포냐, 키보이스냐 라는 논쟁이 많지만, 개인적으론 두 팀다 정말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3.15부정선거를 규탄하는 4.19의거, 그리고 5.16군사혁명으로 이어지는 격동의 60년대는 보릿고개 시절로 젊은이들은 현대에 동화되지도 못하고 전통에 대한 미련도 없는 우울한 세대였습니다. 노란샤쓰의 사나이로 촉발된 신가요의 붐이 이미자의 동백아가씨의 대히트로 다시 트로트로 급선회하고 있던 시기, 영국에서는 리버풀 출신의 비틀스가 기타 3대와 드럼만으로‘.. 더보기
'CELINE, luggage bag의 끝은 어디일까?' 여성 컬렉션 중에서 'CELINE'과 'Chloe'가 제일 좋다. 깔끔하고 인상에 남는다. 남성들도 마찬가지지만 여성들에게는 옷에 국한되지 않고 가방, 신발 그리고 악세사리 하나에도 굉장히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것도 많고 매치할 수 있는 것도 많다. 그런데,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인 가방은 떼려야 뗄 수 없지 않을까? 대한민국에서는 '루이비통'과 '샤넬'백만 있으면 "내가 제일 잘 나가!"라고 외칠 정도로 자신감 상승된다는 웃지 못 할 속설이 있다고들 하지만.... 개인적으로 '셀린'의 러기지 백이 더 예쁘고 소개하고 싶고 아시는 분들은 다 알테지만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왜냐하면 러기지 백의 종류가 수두룩해서 남자인 내가 여자가 된다면 당장 돈 모아서 가지고 싶은 가방이니.. 지금은 보는 것만으로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