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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회(Seoulsanghoe)

'Christian Louboutin, 2013에도 여전히 트윙클!' 신상녀이자 자신만의 스타일이 살아있는 서인영이 사랑하는 'Christian Louboutin', 2013년에도 반짝반짝 할 만한 디자인의 슈즈가 와르륵 쏟아졌다. 통통 튀는 컬러와 역시 빠질 수 없는 스터드가 2013년 S/S를 수놓을테니 바짝 긴장해야겠는데?! 이번엔 조금 약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신발들이 쏙쏙 보인다. 특히, 남자인 나도 여자라면 신어보고 싶은 신발인 웨지힐이 스터드와 코르크로 이루어진 디자인으로 섹시미와 고급미가 더해졌다. 아, 정말로 여자 친구가 생기면 꼭 사주고 싶은 신발 중 하나가 크리스찬 루부탱인데 아찔한 힐 높이도 뒤에서 보면 "으악!"이라고 소리를 칠 정도이다. 스트랩에도 스터드가 촘촘히 박혀있으니 아 이거 어쩌나요? 한 번이라도 신어보고 .. 더보기
'JUUN.J,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같은 거센 폭풍' 매번 컬렉션에 대한 소개로 인해 지루할 수 있지만 요 며칠동안은 정말로 추천해주고 싶고 알고 있는 브랜드라도 공유하고 싶은 디자인들이어서 재미있게 들어주었으면 좋겠다. 이번엔 아마 어떤 컬렉션보다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국민으로써 자부심이 느껴지는 그런 브랜드의 감탄할만한 컬렉션이다. 혹시 '정욱준' 디자이너를 알고 있으면 익히 들었을 '론 커스텀' 그리고 이젠 'JUUN.J'! 유명한 파리 패션 위크에서 대한민국 디자이너가 컬렉션을 연다는 것 자체에 박수갈채를 보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디자이너가 점점 파리를 점령하고 있고 전세계 패션 피플들의 지갑을 열고 있으니 디자인의 새로운 마왕이라고 일컷는다. 이번엔 레이어드와 함께 앞, 뒤를 바꿔 입으면 전혀 새로운 옷들을 디자인했다. 그리고 'JUUN.. 더보기
'Queen의 부활, 체커보드의 승자는?' 2011년, 2012년 화려한 봄과 더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 패션계가 어떤걸 내놓았을까? 물론, 다양한 컬러였다. 무채색보단 화려하고 톡톡 튀는 컬러들의 스펙트럼으로 스트릿과 런웨이 그리고 반감이 들지 않고 무난하다고 느낄 정도로 쉽게 대중적으로 느끼게 되었다. 그러나, 아뿔싸! 2013의 봄은 블랙과 화이트가 점령한 패션계! 모노크롬 시크가 판을 칠 듯 하다. 블랙과 화이트의 단순한 조합이 아니라 그래픽적인 대비미를 강조하거나 스트라이프 혹은 체커보드 패턴이 디자인 되었으니 이래 저래 심심하지는 않을 듯 싶다. 위의 사진들처럼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가 전혀 심심치가 않다. 단순한 미니멀리즘이 아닌 미니멀리즘에서 절개로 포인트를 주거나 프린팅을 통한 재미를 주었으니 컬러 없어도 봄, 여름의 풍성함이 느껴.. 더보기
'Rick Owens, 주인공은 마지막' 2013년 1월 파리 패션 위크 기간 동안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기대하는 브랜드 '릭 오웬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역시.... 레이어드와 고딕의 최고봉이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컬렉션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우선, 모델들 머리가 Bush hair로 스타일링을 해 락적인 느낌을 들게 만들었다. 또한, A-line 실루엣으로 균형이 잡히지 않은 미니멀리즘을 추구한 코트들이 보였다. 화이트와 블랙 그리고 간혹 보이는 황토색 계열의 베이지색의 아우터들이 줄을 지었다. 그러나, 단지 미니멀리즘이 아닌 고딕의 향연이 풍기는 컬렉션이어서 심심하지도 않고 부담스럽지도 않을 듯 하다. 그리고 요즘, 남성 패션계의 F/W에서 혹한의 날씨로 인해 퍼 제품들이 슬금슬금 밀려오는데 '릭 오웬스'도 이를 반영한 듯 남성도 퍼.. 더보기
꼼데가르송 x 에르메스「꼼 데 카레」스카프 콜라보레이션. 이번 겨울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의 아이콘 실크 스카프가 꼼데가르송 디렉터 레이 카와쿠보에 의해 2가지 컬렉션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에르메스 실크 스카프는 세련된 도시 여성들의 옷장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은지 오래 되었죠. 레이 카와쿠보는 그녀의 컬렉션에 에르메스 스카프를 이용한 새로운 컬렉션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녀는 이전부터 에르메스의 가치를 인정하면서 두개의 컬렉션을 꿈꿔왔었습니다. Noir et Blanc와 Couleur. 컬렉션 이름은 다섯가지의 서로 다른 컬러로 구성됨을 의미합니다. 이번 컬렉션은 매혹적인 기하학 패턴과 스트라이프, 체크가 주를 이루더군요. 꼼데가르송 Noir et Blanc 컬렉션은 내년 2월 6일 꼼데가르송 파리 부띠끄에서, Couleur 컬렉.. 더보기
2013 F/W 컨버스(Converse) X 미쏘니 (Missoni) 콜라보레이션 출시. 올해 하반기에 컨버스가 명품 브랜드 미쏘니와 콜라보레이션한 컬렉션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른 컨버스와는 다르게 이 신발은 발바닥이 닿는면이 스웨이드로 되어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제 스타일. 그런데 사실 컨버스라는 상징성은 거의 없는 것 같긴하네요.미쏘니의 색깔도 잘 안보이고요.그래도 나오면 삽니다! BY 서울상회 더보기
'가락에 끼니? 이젠 마디의 시대야!' 요즘, 새롭게 뜨고 있는 너클링을 소개하려해요. 너클링은 마디에 끼는 반지로 가락에 끼는 반지와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더욱 멋진 연출을 할 수 있는 악세사리니 두 눈 부릅뜨고 천천히 알아봐요. 최근 '보고싶다' 드라마에서 '윤은혜'씨가 끼고 나와서 붐을 일으킬 듯이 핫한데 2013년엔 아주 멋있게 스타일링 할 도구가 될 듯 하죠? 아마도 볼드한 반지도 부담스러워서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하시는 분들께서는 너클링도 심플한 것을 레이어드 해서 끼면 더욱 멋질 듯 해요. 특히, 여기에서 더욱 종요시 할 것은 여성들에게 컬러의 스펙트럼이 자유로운 네일 컬러입니다. 심플한 디자인만 하면 밋밋할 수 있고 뭔가 부족할 수 있으니 2013 S/S 컬러 트렌드에 맞춰서 일렉트로닉팝 느낌이 가득한 레드, 오렌지, 핑크, 형광.. 더보기
'GIVENCHY, 패션계의 로마 제국이 되려나?' 2013년 MENSWEAR F/W 컬렉션이 지난 1월 런던을 시작으로 밀란 그리고 파리를 마무리로 화려한 쇼가 보여졌다. 특히, 가장 화려하고 기대에 부풀어있던 파리 컬렉션 그 중에서 2000년대 후반부터 거센 폭풍을 몰고 온 지방시가 13 F/W를 어떻게 꾸몄을까 잔뜩 기대에 찼는데 '역시!'라는 감탄사가 나올만했다. 로마 제국의 전성기처럼 남성 패션계의 TOP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는 듯 보였다. 로마 제국이라는 수식어가 붙을만큼 컬렉션 자체도 웅장하고 비장했다. 지방시의 수장 '리카르도 티시'의 심벌이자 어느새 지방시의 시그니처가 된 종교와 아메리카를 바탕으로 호전적인 군대의 모습을 보여준 컬렉션이었다. 특히, 프랑켄슈타인처럼 보여지는 기괴한 모습의 옷들도 보여주었는데 과연 '리카르도 티시'의 창의력은.. 더보기
광화문 조용한 곳. 위치는 서울 역사 박물관 옆, 광화문 신문로 2가 입니다. 광화문쪽에서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 입니다. 약도 첨부 했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지만, 내부가 되게 편안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조용한게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디저트를 비롯 한 식사류, 파스타 메뉴도 정말 다양합니다. 광화문 근처에 조용한 카페 찾으신다면, "퓨어아레나" 방문 해보세요. 더보기
겨울철 입술 관리. 스팀타월 - 얼굴에 하는 스팀타월보다 조금 낮은 온도로 적신 타월을 입술 위에 가만히 올려놓아 보자. 몇 분후 하얗게 일어난 각질들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때 세게 문지르지 말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각질만 면봉을 이용해 한쪽 방향으로 살살 밀어준다. 녹차티백 - 녹차를 마신 후 녹차티백을 입술 위에 올려놓으면 마찬가지로 올라온 각질들이 보인다. 녹차티백 안에 있는 녹차가루를 꺼내서 살살 문지르며 각질을 제거해 준다. 수분이 금방 증발할 수 있으므로 제거 후 바로 입술전용 보습제를 발라준다. 에센스 & 영양크림 - 얼굴에 바르는 에센스나 영양크림을 입술에 충분히 발라준 후 랩이나 비닐을 덮어 5~10분정도 있다가 벗겨낸 다음 뜨거운 물에 적신 수건을 이용해 살살 문질러 제거해 준다. 입술에 제품을 듬뿍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