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상회(Seoulsanghoe)

한국 재즈 2 저번엔 고인이 되신 재즈 뮤지션들을 다뤄 보았습니다. 오늘은 현재 활동중이신 원로 재즈 뮤지션들을 다루어볼까 합니다. 앞서서 포스팅이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라틴 타악기의 거장 "류복성" 선생님. 재즈 피아노의 전설 "신관웅" 선생님. 재즈의 이론가, 작곡가, 교육자, 프로듀서 "이판근" 선생님. 클라리넷 집념의 거장 "이동기" 선생님 그들과 함께였던 가장 오래 된 재즈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이태원의 "올 댓 째즈" 그리고 그들이 만든 재즈영화 "브라보 재즈 라이프" 라틴 타악기의 거장 "류복성" 선생님. 언제나 군복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오르시는 류복성 선생님으로도 유명하다. "왜 항상 군복만 입고 다니세요?" "난 아직 전쟁 중이야... 음악하고" 올해로 재즈인생 56주년을 맞은 드럼 연주자. 그리고.. 더보기
한국 재즈 1 (한국 재즈 1) JAZZ. 어려운 음악이 아니다. 우리 국민의 삶의 애환이 담겨 있다. 그리고 한국 JAZZ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한 평생을 바치신 재즈 뮤지션들이 있다. 오늘 포스팅은 50~60년대 고인이 되신 재즈 1세대 부터. 아직까지도 활발한 활동의 끈을 놓지 않으신 원로 재즈 뮤지션들을 소개 해 드리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우리나라 재즈1세대 뮤지션 이미 우리 곁을 떠나 고인이 된 몇몇 재즈 뮤지션들. 그 중 "박춘석","이봉조","길옥윤" 등 낯익은 이름이 있는가 하면. "최상용","신지철","엄토미" 등 생소하기 이전에 이미 고인이 되어버린 초창기 재즈뮤지션들... 그들이 재즈와 음악의 열정으로 불태우던 때. 음악으로 사는 삶의 고난함. 인생이 곧 재즈였던 나날들. 이토.. 더보기
60년대, 신중현과 ADD4(에드포) 그리고 엽전들. 50년대 후반. 국내의 음악시장은 그 당시의 사회적 영향을 받아 굉장히 암울했던 시절이였다. 그렇게 힘든 시절인 만큼. 음악은 곧 국민들의 희망이며. 안식처였다. 국민들의 "희노애락 = 음악" 이라는 표현이 적절 할 것 같다. 뭐. 그 이후에도 우리나라는 안 힘들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지만... 대부분의 가수들은 미군부대에서 활동을 하며.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흔히들 50년대 후반 "가수"라 하면은 진짜 기막히게 노래하는 사람들을 가르켜 "가수"라는 칭호와 개념적인 의미를 두었던 시절이였다. 당대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자랑하던 패티김(58년 데뷔) - 이미자(59년 데뷔) - 하춘화(61년데뷔) 로 이어지는 "여성 보컬"의 전성기는 가히 대단했다. 하지만 그 때 우리나라의 상황으로 보아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