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션/소식

'3월, 달달한 컬러의 유혹'

창백한 얼굴이 2013년 S/S를 강타했다. 그러면 대체 뷰티의 포인트는 어디에 주라는거지? 패션도 모노크롬으로 입는다면 어쩌란 말이냐? 눈이 부신 네온 컬러부터 달달한 마카롱 같은 컬러에 얼 그레이 한 잔 하면서 봄을 기다려보자. 특히, 볼드한 립 메이크업은 굉장히 '핫'하게 뜨고있다. 악세사리 포인트보다 더욱 화려하고 매일 매일 지루할 틈이 없는 스타일링이 가능할 듯 하다.

핫 핑크, 오렌지, 레드 립 컬러 그리고 이 외에 마카롱 컬러들의 립 제품들 어떤게 있는지 살펴볼까?

달달한 마카롱들의 컬러들의 향연이 펼쳐진 듯 맥 립글라스 시리즈들이 탐스럽다. 특히, 코란빛이 도는 오렌지 컬러 립글라스는 밝고 경쾌한 느낌을 줄 듯 하고 대부분 아시안들에게 어울리는 컬러니까 꼭 한 번 도전했으면 좋겠다. (2.7만원)

혹시 립 펜슬이라고 들어본 적 있는가?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의 립 펜슬로 입술을 강하게 표현하면 어떨까? 최근 '보고싶다' 드라마에서 윤은혜의 입술이 도톰해서 부담스러웠을지 모르지만 도톰한 입술일수록 입술이 강조되면 섹시하게 느껴진다. 특히, 립 펜슬로는 립스틱과는 달리 입술만의 모습을 딱 갖춰서 다른 부분에 꼭 힘들 빼고 립 펜슬을 사용하면 제일일 듯 싶다. 립 펜슬의 컬러로는 레드 컬러를 추천한다. 가장 요염하고 섹시한 색으로 입술을 생기있게 표현할 수 있으니까- (3.6만원)

샤넬 루쥬 알뤼르 96호의 살구색 컬러이다. 거기다가 입술 모습에서는 립스틱에 립글로스까지 덧발라서 더욱 선명하고 윤기나게 만들었다. 핫 핑크의 튀는 스타일이 부담스럽다면 코란빛이 도는 살구색이 가장 적합할 듯 싶다. 자연스러우면서 포인트는 확실히 되니 일석이조의 립 컬러 아닐까요? (3.9만원)

오늘은 짧지만 뭔가 임팩트가 있는 립 컬러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특히, 립 컬러로 인해 사람의 인상이 좌지우지 되니 가장 신경써야되는 부분 아닐까요? 항상 저도 주위 여성들에게 생일 선물을 해야할 때 가장 손 쉽게 할 수 있는게 립스틱인데 종류도 가장 많으면서 개인에 따라서 어울리는 색도 달라서 고를 때 굉장히 재밌더라고요. 피부 톤에 따라서 다르고 튀는 것 싫어하는 분들도 립 컬러에서는 조금 개방적이어서 손쉽게 구하고 덩달아 상대방도 기분 좋아지니 선물한 저도 좋아요. 올 봄과 여름엔 다른 곳에서 밋밋한 느낌이 날 수 있지만 저렴하면서 몇 가지의 튀는 립 컬러로 생활을 하면 에너지도 넘치고 계절에 맞게 기분도 좋아지지 않을까요? 가장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제품만 소개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립 펜슬을 통한 뷰티 스타일링을 보고싶어요. 가장 정교한 느낌이 나서 세련미까지 물씬 느꼈거든요. 3월 시작하는 첫 월요일 블로그 글을 보았다면 학교나 직장 마친 후에 쏜살같이 백화점으로 가서 달콤한 컬러로 중무장합시다! 곧, 화이트 데이도 다가오니 올 3월은 기대치보다 더욱 여심들의 마음을 홀리는 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기대하시라!

by 서울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