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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Maison Martin Margiela X Casio G-Shock GA-300 Watch 카시오가 30주년을 맞아 카시오의 대표적 아웃도어 스포츠 라벨인 쥐샥(G-Shock)과 메종마틴마르지엘라(MMM)가 만납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그레이 컬러링으로 GA-300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3,000개 한정 생산 된다고 합니다. 각 시계마다 1~3000 까지의 품번이 부여 된다고 하니, 그만큼의 가치를 가질 듯 싶습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다이얼이 가능하고 회색으로 편광된 LCD 디스플레이어는 눈에 확 띄는 발광효과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출시 날짜와 가격은 확인된게 없지만, 낮은 가격을 기대하긴 힘들 것 같네요.. 마틴 마르지엘라 X 쥐샥 아래 영상 함께 감상하시죠. by 서울상회 더보기
'이효리, 여왕의 귀환' 대한민국 패션 아이콘을 논하면서 어떻게 그녀를 빼놓을 수 있을까? 물론, 요즘은 마땅한 활동도 없지만 그녀는 명불허전 '이효리'다. 뭐가 그리 대단하냐고? 그녀가 21세기 들어와서 대한민국 패션 아이콘 TOP 1이라고 자부할 수 있으니까. 그녀가 했다하면 트렌드가 되고 완판이 되고 그녀의 노래 가사처럼 '언제나 앞서가지 한 발 더'라는 말이 그냥 나오는게 아니었다. 간혹 스타일리스트들이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피플로 꼽는 그녀는 단점은 숨기고 장점을 드러내는 아주 현명한 방법과 함께 정말로 치명적이게 중독이 된다. 스트릿으로 입어도 하이엔드를 입어도 그녀는 그냥 그 자체로 '이효리'라고 외칠 정도로 뭐라고 설명 할 수가 없다. 그녀는 어떤 걸 입어도 스타일리시하고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매 앨범을 출.. 더보기
'춘곤증 때문에 피곤하므니다.' 이젠, 4월이 다가오면서 가장 두려울 건 벚꽃 향기도 아니고 솔로여서 외로운 것도 아니다. 춘곤증, 요 놈이 이젠 밀려오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생활패턴을 아주 엉망으로 만들 예정이니 '어떡하지?'라는 생각과 함께 얼른 뷰티샵으로 달려가자. 공부하는 학생이든 업무가 많은 직장인이든 '나는 춘곤증 따윈 없어!'라고 말하면서 음악을 듣고 카페인 섭취를 한다고 해결된다고? 그러다가 계속 졸면서 겨울이 다가올라.. 춘곤증과의 싸움에서 우리가 백전백승을 하려면 코를 찌르는 듯한 향과 정신이 번쩍 드는 걸 이용해야겠지? 몇 가지 제품을 소개할테니 다가올 4월의 춘곤증을 꼭 이겼으면! 키엘 아사이 데미지 프로텍팅 토닝 미스트, 이 제품은 디자인도 무척 마음에 들고 특히 모두가 좋아하는 라벤더 성분의 미스트 제품이라서 누.. 더보기
'김나영, 패션의 여신' '깔깔깔깔' 혹은 '어머! 난 몰랐죠.. 아 왜 그래요?' 그러면서 밝고 명랑하고 씩씩하게 데일리 라이프가 궁금한 그녀, '김나영'! 하이톤 목소리로 주변을 시끄럽게 해도 호감형인 그녀는 원래부터 옷을 잘 입는 패셔니스타였다. 하지만, 가수나 연기자만큼 개그우먼 중에는 패션과 가까운 사람이 없다 생각해서 그런지 시사회나 론칭쇼에서 그녀의 패션 센스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역시 조용하고 묵묵히 그녀가 좋아하는 패션을 한층 한층 그녀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다보니 이젠 누구나 패셔니스타 '김나영'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두들 그녀의 옛 사진부터 얼마 전에 있었던 파리 패션 위크 현장에서의 패션을 주목하니 아마 지금이 '김나영'이 도약할 수 있는 시기인 듯 하다.. 더보기
'김원중, 그가 만들어 내고 있는 것들' 대한민국 모델의 최고이자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동양 남성, 김원중. 그가 매 시즌 거듭할수록 새로운 모습과 아직 우리나라에서 이루어내지 못 했던 많은 일들을 해내고 있다. 이렇게 차츰 한 명씩 부각이 되면 어느 순간 우리 나라의 모델들도 해외 패션 위크에서 자주 보게 되고 장악할 수 있는 현상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김원중' 그는 그냥 수더분하게 생겼다. 잘생긴 얼굴도 샤프한 얼굴도 아니다. 그런데, 사람이라는게 외모 하나만으로도 평가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그의 페이스는 모든 사람들을 그의 블랙홀 같은 매력으로 빠지게 만든다. 그리고 그의 작은 얼굴과 큰 키가 한 몫을 하지만 패션 모델답게 그리고 패션을 사랑하는 만큼 옷을 잘 입는다. 그의 스타일은 빈티지하면서도 하이엔드와의 조합도 잘 이루어지고 .. 더보기
'샤오 웬 주, 동양美의 still No. 1' 중국의 파워는 정말로 여기 저기서 빛을 발한다. '샤오 웬 주', 그녀도 중국인이면서 동양美를 가장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는 모델이다. 우리 나라 모델들의 동양美와 비슷하지만 그녀만의 매력이 있다. 쌍커풀 없고 찢어진 눈에 낮은 코, 드러나는 광대 이 모든게 그녀를 만든 요소라고 볼 수 있다. 92년생이 그녀가 나와 동갑이라고 했을 때, 그녀는 정말로 패션계를 아주 멋지게 흔들면서 세계에서 내놓으라고 할 수 있는 유명 하이엔드 브랜드 쇼는 우두커니 서는 모델이니 박수를 쳐주고 싶다. 그녀의 데일리 라이프, 스트릿 패션 모두 '샤오 웬 주'라는 느낌과 딱 맞는 듯 하다. 동양美의 포텐이라고 해야하나? 항상 서양 모델들로만 북적거린 스트릿이 요근래 계속 동양 모델들이 하나, 둘씩 들어서니 더욱 풍성해지고 진.. 더보기
'남작가, 스트릿의 시그니처가 되다.' 대한민국 패션 피플이라면 아니 전 세계 패션 피플뿐 아니라 셀럽까지에게도 유명한 '남현범' 작가! 짧은 머리에 빈티지한 의상 혹은 SPA 브랜드와 함께 간혹 하나씩의 하이엔드 아이템으로 매치하면서 아메리칸 캐주얼이 연상되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그가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순간, 세상의 멋진 장면들이 이래 저래 눈치 싸움을 하는 듯 하다. 사진 작가로서 열정이 넘치는 그가 벌써 스트릿의 시그니처가 되었다는 건 과장된 이야기도 우스운 이야기도 아니다. 유명 패션 피플들이 알아보고 그를 위해서 포즈를 취해주고 그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분을 쌓는 그런 포토그래퍼. 그리고 그를 따라하고 싶고 그처럼 되고 싶은 우리 나라의 많은 포토그래퍼들. 대한민국에 이런 '남작가'가 있어서 좋다. 모자또한 그의 시그니처 아이템 중.. 더보기
'CHANEL, I LOVE ALL!' 전 세계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1위 'CHANEL'. 어릴 땐 단순하게 명성 때문에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정말로 아니었다. 컬렉션을 매번 보면서 한 피스, 한 피스를 볼 때 마다 어떤지 잘 이해를 하면 'CHANEL'이라는 브랜드를 사랑하고 열광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 가방만 열풍을 일으키지 않고 의류에서도 많은 작품들을 보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이번 2013-2014 FW 컬렉션에서는 그동안 샤넬이 추구해왔던 트위드를 바탕으로 글리터 소재와 함께 짜여진 작품들을 통해서 겨울 공주의 시크함을 선보인 듯 했다. 그리고 겨울에 피는 한 떨기 꽃과 같이 다양한 컬러의 퍼 햇은 컬렉션의 묘미였다. 특히, 트위드 컬러와 패턴에서도 굉장히 다양함을 보여줌으로써 트위드의 '갑'이라.. 더보기
'CINZIA ARAIA, 느낌 있네?' 2010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여성 슈즈 라인을 선보인 'Cinzia Araia'! 그 후에 남성 슈즈 라인과 함께 가방 라인도 선보였는데 신생 이탈리아 브랜드로 아주 톡톡히 브랜드 색깔을 뚜렷하게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이번엔 남성 슈즈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비슷비슷한 하이탑 속에서 뭔가 눈에 확 들어오면서 디자인에 대해 궁금증을 낳게 하는 신발이다. 두 개의 슈즈를 하나로 합쳐서 만든 듯한 디자인과 함께 모노톤의 색깔을 사용하면서 고딕스러움이 물씬 느껴진다. 여성 슈즈 라인도 남성이 쉽게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해서 성별을 가리지 않고 스니커즈나 부츠 종류는 같이 신어도 좋을 듯 하다. 특히, 개인적으로 'Cinzia Araia'는 화이트나 연회색 컬러의 슈즈가 더 예뻐 보인다고 할까?.. 더보기
'누가 제일 잘 나가? CL 제일 잘 나가!' '뭘 좀 아는 사람들은 다 알아서 알아봐 아무나 잡고 물어봐 누가 제일 잘 나가?' 강한 여성상뿐 아니라 아이돌 여성 래퍼 그리고 아티스트적 기질이 보이는 CL의 스타일은 정말로 딱 그녀만의 독보적인 아이콘을 만들어준 듯 하다. 그리고 그녀는 유명 디자이너인 '제레미스캇'의 뮤즈가 되었고 유창한 4개 국어 실력으로 어딜가나 주목받는 셀럽이 되었으니 자랑스럽다. 하이엔드 스타일이든지 스트릿 스타일이든지 딱 CLRISM이라는 단어가 절로 나올 정도로 풍기는 아우라와 함께 스타일들이 모두 인상적이다. 대한민국 셀럽에서 디자이너와 친분을 쌓으면서 퍼스트 라인까지 앉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물론, '버버리 프로섬' 쇼에서 매 시즌마다 여배우들이 가지만 디자이너와의 친분이라고는 보기 어려우니 아무래도 'CL'이 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