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Supreme x The North Face 2013 Spring/Summer Lookbook. 슈프림(Supreme)과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가 2013 S/S Collaborations Look Book 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는 등산복, 백팩, 힙색 3가지로 구성되며, 색상은 레드와 블랙 두 색상으로 이루어집니다. 제품 출시는 4월 4일에 뉴욕, LA, 런던 스토어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4월 6일에는 일본에서 출시됩니다. 유난히 아웃도어 상품들이 강세를 보이는 한국에선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아웃도어 매니아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될 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래의 영상 감상하세요. by 서울상회 더보기 'KYE, 그녀가 돌아오다.' 영국에서 컬렉션을 먼저 선보여서 그런지 뭔가 해외적인 느낌이 많이 드는 그녀, '계한희'! 아마 2009년이었나? 그녀가 신체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옷들을 보고 '우와!'라는 소리와 함께 그 때 한창 키치 패션이 뜨기 시작해서 입어보고 싶은 생각이 무척 들었지만 국내에서 구하기가 어렵다는 소리를 듣고 단념했는데 그녀가 이렇게 한국에 와서 멋지게 컬렉션을 선보이니 앞으로 종종이라도 그녀의 피스들을 볼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KYE'라는 브랜드를 통해 그녀는 절대로 그녀의 아이덴티티를 버리지 않고 아주 소중히 간직해서 모든 걸 보여주었다. '홈리스'라는 테마로 워싱이 들어간 티셔츠, 의류함에서 주워 입은 듯한 퍼, 그래피티가 가득한 벽을 그대로 표현한 디자인 그리고 현란한 컬러와 프린팅 그리고 기하학.. 더보기 'JEHEE SHEEN, BE SILENT!' 오래된 흑백 영화 필름을 돌려본 듯한 런웨이가 펼쳐졌다. 'JEHEE SHEEN' 2013-2014 F/W 컬렉션은 어둠과 침묵 그 자체로만 보여주었다. 단지,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건 한 피스마다 담겨있는 칠흙같은 어둠뿐이다. 어둠을 뚫고 다니는 유랑자같은 느낌인 모노톤 계열을 위주로 한 남성다움과 플로피햇으로 여성다움을 보여주어 젠더리스 느낌을 잘 보여주었다. 약간의 그로테스크적인 느낌까지 더해져서 느와르적인 분위기까지 잘 연출했다. 특히, 고전적인 철학책과 같은 느낌으로 정교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볼수록 '신재희' 디자이너의 머릿 속이 궁금해진다. 항상 디자인을 함으로써 그가 가지고 있는 동양과 서양의 철학 느낌을 몸소 보여주는 듯 하다. '다미르도마'의 고딕풍이라는 느낌이 풍겨진 이번 컬렉션에서 진.. 더보기 'STEVE J & YONI P, 서울과 브리티시의 감성이 만나다.' 디자이너마다 각자의 개성이 있고 그에 따라서 그들의 디자인을 엿보고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게 참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건 더블 디자이너 예를 들어, 부부나 파트너쉽이 보이는 디자이너들의 브랜드이다. 서울 패션 위크에서 유일한 부부 디자이너 'STEVE J YONI P'! 여러 번 그들의 컬렉션을 보았고 항상 유쾌하고 위트있으면서 펑키하다고 느꼈다. 또한,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감성이 물씬 풍겼다. 아마도 그들이 브리티시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유학 생활과 그들의 패션 철학 또한 영국적인 위트감과 통해 우리 나라에서 그렇게 멋진 디자인을 보여줬을지도 모른다. 이번 2013-2014 F/W 컬렉션에서 그들의 컬렉션은 정말로 브리티시 소울이 강하게 풍겼다. 스코틀랜.. 더보기 '김서룡 옴므, 시작은 원대하게' 2013-2014 F/W 서울 패션 위크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역시나 시작은 멋지고 강하게 나아갔다. 바로, '김서룡 옴므'!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클래식 수트의 조화를 바탕으로 실크, 울, 모피 등 가을, 겨울 컬렉션과 조화스러운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벌써부터 다가올 겨울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섬세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수트는 정말로 남자들이라면 한 번 쯤은 입고 싶게 만드는 피스로써 눈여겨볼만 했다. 클래식 수트 즉, 블랙 혹은 그레이 혹은 네이비 계열로만 생각했던 대한민국 남성 수트가 이젠 컬러풀해지고 패턴의 다양화를 선보이면서 한층 더욱 성숙한 패션계로 나아가는 모습이 보여졌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서 '김서룡' 디자이너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여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져왔던 컬러나 패턴들을 .. 더보기 간단하고 신기한 나만의 얼룩 셔츠 만들기. 간단하고 신기하게 셔츠를 표백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준비물: 락스, 물 ,장갑 , 큰 그릇 3개 그릇 1: 물 4컵 그릇 2: 물 2컵 + 락스 2컵 그릇 3: 물 2컵 + 식초 2컵 준비된 그릇 1개 마다 각 각 이런 방법으로 내용물을 채워 넣습니다. 하는 방법 : 장갑을 끼고 셔츠 반정도 그릇 2(물 2컵 + 락스 2컵)에 담그고 물을 짜내세요. 그 다음에 그릇 1(물 4컵)에 담그고 그릇 3(물 2컵 + 식초 2컵) 담그시면 됩니다. 마지막에는 세탁하시면 끝! by 서울상회 더보기 '어머, 나도 givenchy pandora bag 사주세요!' 어머! 얘 좀 봐라 얘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예쁘대 어? 아, 정말 지방시 판도라 백은 그냥 보자마자 이렇게 노랫말이 흘러 나올 정도니 왠지 매장 가서 뺏어오고 싶게 만드는 제품인 듯 해요. 특히, 데일리 룩에 매면 이렇게 예쁠 수가 없을 듯 합니다. 질감 좋은 가죽과 색깔도 다양하고 '지방시'의 스테디셀러로 매 시즌마다 각 시즌 특성에 따라서 나오는 제품! 왠지 많은 분들이 블랙에만 고집할 듯 한데 정말로 부담스럽지 않다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디자인을 고르는 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디자인이 다양한데 해외 스트릿에서도 블랙이 제일 많네요. 그래도 같은 블랙이 아니고 텍스처에 따라서도 다르고 예를 들어 뱀피같은 것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베이지색이 제일 예쁜 듯 해요. 올 블랙에다가 포인트를 줘.. 더보기 '이수혁, 두 마리 토끼 모두 멈추지 마요!' 세상에서 한 우물만 파도 될까? 말까?라는 고민을 할 정도로 정말로 '무엇'이 된다는게 만만치가 않다. 그런데, 여기 모델 겸 연기자인 '이수혁' 그가 몽롱한 그의 분위기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모델 활동한지는 몇 년이 되었지만 연기는 아직 신인급. 그러나, 그는 계속 배우고 부딪히고 노력한다. 물론, 그의 개성적인 마스크와 중저음의 목소리 때문에 연기 캐릭터에 대한 한정된 틀이 있지만 그래도 하나의 역할로 그는 분명 최고의 연기자의 끼를 보여줄 것이다. 물론, 그의 본래 직업이었던 모델 이야기를 빼놓을 순 없겠지? 그는 모델로써 큰 키는 아니지만 모델로 갖추어야 할 개성이라는게 있다. 그리고 그만이 가지고 있는 시크한 아우라가 런웨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백옥같은 피부에 스키니한 몸매 .. 더보기 '푸시버튼, 서울 컬렉션에서의 활력소' '라라라라라라라라' 콧노래가 나온다. '푸시버튼'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그냥 기분이 좋고 '박승건' 디자이너를 보면 웃음이 나온다. 비웃는거냐고? 아니, 그가 모델들의 화려한 런웨이를 마치고 마지막에 나올 때 항상 활짝 웃는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그리고 여러 패션 프로그램에 나와서 디자인에 대해서 말해주고 스타일링도 해주고 '푸시버튼'도 은근슬쩍(?) 소개도 해주는게 어른이지만 참 귀엽다고 느꼈다. 아, 이번주는 서울 패션 위크 2013-2014 FW여서 오늘은 2013 SS '푸시버튼'을 소개하려고 한다. 80년대 말부터 90년대에 이르는 레트로 무드를 복고풍의 마린룩과 핀업걸로 풀어낸 것이 특징적이었다. 화이트, 네온 컬러, 형광빛 오렌지 그리고 스카이 블루까지 정말로 통통 튀는 컬러의 디자인을.. 더보기 'Banal chic bizarre, 기본에서 응용까지' 기본적인 룩을 지키면서 응용을 해나가는 'banal chic bizarre'! 이번에 소개해줄 컬렉션 브랜드는 일본 브랜드이고 2012년 SS 시즌 컬렉션이다. 저번에 우연히 보게 된 신발 때문에 컬렉션까지 챙겨본 브랜드인데 '역시 일본은 패션도..'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다. 그렇다고 '반일'이라면서 편협한 시각으로 보지 않고 패션은 배울 점이 많으니 자, 침착하고 천천히 둘러보자구요! 2012년 SS 테마는 'Vivid Ranger'였다. 어릴 때 보았던 파워레인저가 생각 날 정도로 다채로운 컬러의 옷들과 모든 모델들이 머리와 얼굴을 다 가리는 마스크를 썼으니 그럴만도 했다. 일본 패션계의 정의를 지키고 수호하는 걸 맡나? 라는 우스운 생각도 해보았다. 봄, 여름에 맞는 컬러의 향연과 데일리룩에도 ..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