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Thom Browne, 패션계를 전도하나?' 가지고 싶은 '톰 브라운' 코트 혹은 재킷 특히, 꾸준한 클래식 라인과 함께 나오는 컬렉션 라인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래식을 지키면서 아주 재미있고 재치있게 표현을 한다. 저번 시즌인 13 S/S에서 보여준 컬러풀과 바다 생물들의 프린팅은 솔직히, 실망스러웠다. 한 때, 프로젝트 런웨이라는 프로그램의 MC인 '이소라'씨가 한 말이 떠오른다. "진부적인 패션은 외면당하지만 진보적인 박수를 받는다." (토씨가 다를 수 있지만 비슷한 의미일꺼에요.) 하지만 고유 브랜드의 이름을 유지하는 라인에서 진보적으로 디자인을 해야지 역방향으로 갔다가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걸 몸소 느껴보았다. 이러한 내 마음이 통해서인지(?) 13 F/W는 클래식라인을 유지하면서 '이 옷 뭐지? 와 소재가 뭐야? 재미있는.. 더보기 마른 남성 & 마른 남자친구를 위한 스타일링 팁. 통통하거나 뚱뚱해서 고민인 사람들이 있다면 당연히 너무 말라서 고민인 사람들도 있다. 서로 너무나 다른 상황이지만 고민은 같다. 즉, 자신의 체형을 커버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는 것! 그렇다면 너무 말라서 어떤 옷을 입어도 핏이 살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마른 사람들이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바로 세 가지이다. "컬러", "패턴과 스트라이프", "이너 포인트"!!!! 옷의 핏감을 살려줄 수는 없나요? 라는 말에 단호하게 말하고 싶다. 핏감을 살리기 위해서 더 작은 사이즈의 슬림한 옷을 입으면 오히려 더 말라보이는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자신을 위해서 핏감은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이제 3가지 포인트를 짚어볼까? 첫번째, 컬러다. 컬러는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첫 인상을 결정할.. 더보기 'Dolce&Gabbana, 시칠리로의 여유' '돌체앤가바나'는 한 마디로 고급스럽다. 그리고 세련미가 넘친다. 그동안 별로 친근한 브랜드는 아니었다. 컬렉션 기간 동안도 '아, 이런걸 디자인 했네?' 이 정도로 생각하고 다른 브랜드를 보기 바빴다. 하지만, 13 S/S 컬렉션이 눈을 사로잡고 마음을 현혹시켰다. 어쩌면 에디터인 나도 사람인지라 화려한거에 눈길이 가고 시원시원한 여자 모델들의 워킹을 보면 왠지 미소가 절로 나오기도 한다. 혹시 독자들 중에서 이탈리아 시칠리라는 섬으로 여행을 가본 사람들이 있을까? (아! 영어로는 시실리라 하고 이탈리아어로는 시칠리라고 하니 '돌체앤가바나'의 본 고장인 이탈리아를 따라 시칠리라고 하겠습니다.) 그냥 이름만 듣고 얼핏 몇 장의 사진만 봐 온 섬이었는데 정말로 아름다운 곳인지 다시 한 번 알게되었다. 그리.. 더보기 '센 미츠지, 닮고싶다.' 모델들 누구나 매력이 있듯이 '센 미츠지'라는 혼혈 모델도 혼혈만이 가지고 있는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십분 발휘하여 주목을 끈다. 무궁무진한 매력이 있어 언제 어떻게 보여질지 항상 기대가 된다. 더욱 번성하는 모델이 되길 바란다. 자유분방하고 개성있는 모습 참 닮고싶다. 출처 : GQ 매거진 2012년 10월호 by 서울상회 더보기 'Christian Louboutin, 2013에도 여전히 트윙클!' 신상녀이자 자신만의 스타일이 살아있는 서인영이 사랑하는 'Christian Louboutin', 2013년에도 반짝반짝 할 만한 디자인의 슈즈가 와르륵 쏟아졌다. 통통 튀는 컬러와 역시 빠질 수 없는 스터드가 2013년 S/S를 수놓을테니 바짝 긴장해야겠는데?! 이번엔 조금 약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신발들이 쏙쏙 보인다. 특히, 남자인 나도 여자라면 신어보고 싶은 신발인 웨지힐이 스터드와 코르크로 이루어진 디자인으로 섹시미와 고급미가 더해졌다. 아, 정말로 여자 친구가 생기면 꼭 사주고 싶은 신발 중 하나가 크리스찬 루부탱인데 아찔한 힐 높이도 뒤에서 보면 "으악!"이라고 소리를 칠 정도이다. 스트랩에도 스터드가 촘촘히 박혀있으니 아 이거 어쩌나요? 한 번이라도 신어보고 .. 더보기 'JUUN.J,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같은 거센 폭풍' 매번 컬렉션에 대한 소개로 인해 지루할 수 있지만 요 며칠동안은 정말로 추천해주고 싶고 알고 있는 브랜드라도 공유하고 싶은 디자인들이어서 재미있게 들어주었으면 좋겠다. 이번엔 아마 어떤 컬렉션보다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국민으로써 자부심이 느껴지는 그런 브랜드의 감탄할만한 컬렉션이다. 혹시 '정욱준' 디자이너를 알고 있으면 익히 들었을 '론 커스텀' 그리고 이젠 'JUUN.J'! 유명한 파리 패션 위크에서 대한민국 디자이너가 컬렉션을 연다는 것 자체에 박수갈채를 보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디자이너가 점점 파리를 점령하고 있고 전세계 패션 피플들의 지갑을 열고 있으니 디자인의 새로운 마왕이라고 일컷는다. 이번엔 레이어드와 함께 앞, 뒤를 바꿔 입으면 전혀 새로운 옷들을 디자인했다. 그리고 'JUUN.. 더보기 'Queen의 부활, 체커보드의 승자는?' 2011년, 2012년 화려한 봄과 더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 패션계가 어떤걸 내놓았을까? 물론, 다양한 컬러였다. 무채색보단 화려하고 톡톡 튀는 컬러들의 스펙트럼으로 스트릿과 런웨이 그리고 반감이 들지 않고 무난하다고 느낄 정도로 쉽게 대중적으로 느끼게 되었다. 그러나, 아뿔싸! 2013의 봄은 블랙과 화이트가 점령한 패션계! 모노크롬 시크가 판을 칠 듯 하다. 블랙과 화이트의 단순한 조합이 아니라 그래픽적인 대비미를 강조하거나 스트라이프 혹은 체커보드 패턴이 디자인 되었으니 이래 저래 심심하지는 않을 듯 싶다. 위의 사진들처럼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가 전혀 심심치가 않다. 단순한 미니멀리즘이 아닌 미니멀리즘에서 절개로 포인트를 주거나 프린팅을 통한 재미를 주었으니 컬러 없어도 봄, 여름의 풍성함이 느껴.. 더보기 'Rick Owens, 주인공은 마지막' 2013년 1월 파리 패션 위크 기간 동안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기대하는 브랜드 '릭 오웬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역시.... 레이어드와 고딕의 최고봉이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컬렉션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우선, 모델들 머리가 Bush hair로 스타일링을 해 락적인 느낌을 들게 만들었다. 또한, A-line 실루엣으로 균형이 잡히지 않은 미니멀리즘을 추구한 코트들이 보였다. 화이트와 블랙 그리고 간혹 보이는 황토색 계열의 베이지색의 아우터들이 줄을 지었다. 그러나, 단지 미니멀리즘이 아닌 고딕의 향연이 풍기는 컬렉션이어서 심심하지도 않고 부담스럽지도 않을 듯 하다. 그리고 요즘, 남성 패션계의 F/W에서 혹한의 날씨로 인해 퍼 제품들이 슬금슬금 밀려오는데 '릭 오웬스'도 이를 반영한 듯 남성도 퍼.. 더보기 꼼데가르송 x 에르메스「꼼 데 카레」스카프 콜라보레이션. 이번 겨울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의 아이콘 실크 스카프가 꼼데가르송 디렉터 레이 카와쿠보에 의해 2가지 컬렉션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에르메스 실크 스카프는 세련된 도시 여성들의 옷장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은지 오래 되었죠. 레이 카와쿠보는 그녀의 컬렉션에 에르메스 스카프를 이용한 새로운 컬렉션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녀는 이전부터 에르메스의 가치를 인정하면서 두개의 컬렉션을 꿈꿔왔었습니다. Noir et Blanc와 Couleur. 컬렉션 이름은 다섯가지의 서로 다른 컬러로 구성됨을 의미합니다. 이번 컬렉션은 매혹적인 기하학 패턴과 스트라이프, 체크가 주를 이루더군요. 꼼데가르송 Noir et Blanc 컬렉션은 내년 2월 6일 꼼데가르송 파리 부띠끄에서, Couleur 컬렉.. 더보기 2013 F/W 컨버스(Converse) X 미쏘니 (Missoni) 콜라보레이션 출시. 올해 하반기에 컨버스가 명품 브랜드 미쏘니와 콜라보레이션한 컬렉션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른 컨버스와는 다르게 이 신발은 발바닥이 닿는면이 스웨이드로 되어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제 스타일. 그런데 사실 컨버스라는 상징성은 거의 없는 것 같긴하네요.미쏘니의 색깔도 잘 안보이고요.그래도 나오면 삽니다! BY 서울상회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