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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모든게 다 good!' 멋있는 남자들은 그들만의 습관이 있고 준비성이 철저하다. 피부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외모로써 함께 보는 머리 또한 매우 중요하다. 특히, 헤어는 자유자재로 기분에 따라서 매번 바꿀 수 있다. (얼굴은 성형이라는 걸 겪어야 하지만..) 그러나, 오늘은 여기에서 헤어스타일 바꿔서 멋있어 보이자는 말이 아니다. 항상 강조하듯이 기본부터 다루어야 한다. 헤어의 기본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두피와 모발 관리이다. 이 이야기를 보고선 '나는 그냥 찰랑찰랑 머리 흔들고 다녀서 괜찮아.' 혹은 '왁스 바르고선 집에 와서 샴푸로 머리 감고 자서 괜찮아.'라는 말하는 사람들 잠시 멈춰볼까? 피부와 마찬가지로 머리의 피부인 두피에도 각질이 생기고 자외선도 막아야 한다. 거기다가 남성의 두피는 여성의 것보다 두껍고 피지 분비량.. 더보기
'펌프스, 그녀의 걸음에 색깔을 입혀줘!' 벌써 2월 말이 다가왔다. 날씨도 제법 따뜻함이 묻어나길 시작했다. 곧, 꽃샘 추위가 올테지만 3월 중순이 지나면 정말 봄 기운이 향긋하게 느껴지고 벚꽃이 조금씩 필 것이다. 그리고 여성들은 꽃 향기에 취해만 있지 말고 당장 자신의 신발장을 열어봐야한다. 왜냐고? 뭐가 있는지 뭘 신어야 하는지 생각하지 않고 막연하게 봄이 오길 기다리면 어떡하나.. 봄의 주인공은 꽃보다는 여자이니까 가장 빛이 나고 좋은 신발을 구입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백화점, 편집샵 혹은 로드샵으로 달려갈 것이 아니라 꼼꼼하게 어떤 신발이 내게 어울리고 어떤 신발을 신어야지 상큼한 봄 기운을 느끼면서 멋진 남자친구가 생길지 상상해야한다. '펌프스'를 통해서 봄을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 왜 갑자기 펌프스냐고? 부티는 겨울에 신어야 제.. 더보기
'KENZO & VANS, 윈-윈 게임을 펼치다.' 작년에 출시했지만 아직 '핫'한 반응이 없어서 '핫'하게 만들고 싶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KENZO'와 'VANS'의 콜라보레이션! 호랑이 스웻 셔츠로 요즘 붐을 일으키고 있는 'KENZO'가 작년 한해 스케이트 하이로 주가를 올렸던 'VANS'와 합작을 벌였는데 디자인 또한 참 신선하다. 일본 맨즈 이세탄 입점 기념으로 벌인 콜라보레이션 신발들, 이젠 신을 때가 온 것이다. 기본 반스의 디자인에서 프린팅만 겐조 디자이너가 제작함으로써 더욱 활기있고 역동성 있는 슈즈를 선보였다. 가을, 겨울엔 신기 밋밋하고 추워보이는 점이 있어 봄, 여름에 신선할 때 신으면 제격인 듯 하다. 특히, 붓으로 그림을 그리듯 한 포도 프린팅은 과일향이 날 듯 해서 걸음걸이도 가뿐할 것이다. 국내에선 구하기 어려우니 해.. 더보기
베일 속에 가려진 Apple의 i Watch. 우리는 앞으로 다가올 awesome!하고 멋진 iWatch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니 기다려야 할 것만 같군요. 애플의 iWatch에 대한 소문은 무성합니다. 그리고 출시될 가장 가까운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온라인 상에 떠도는 아이와치의 사진들 모두 루머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와치가 가지고 있는 기능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Esben Oxholm이라는 디자이너가 렌더링한 디자인입니다. 아이폰 5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서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최소한의 디자인, 외부는 검은색 알루미늄, 내부는 부드러운 매트고무가 얇게 도포되어 피부를 보호합니다. 유일한 물리적 버튼은 아이폰과 같은 홈버튼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의 다음 대세는 "시계"가 될 것이라는 예상은 이미 언론 보도.. 더보기
'올리비아 팔레르모, 뉴욕에서 전세계의 XOXO가 되다.' 옷장을 열면 예쁘고 고급스러운 옷들이 즐비하고 신발장 자체도 슈즈 컬렉션 할 만큼 하이힐, 부티, 로퍼 그리고 스니커즈까지 가득하고 가방도 매우 많아서 의상마다 다르게 매치할 수 있는 그런 여자가 전 세계에 얼마나 될까? 아! 거기다가 이것까지 덧붙여야겠다. '얼굴까지 예쁘고 멋진 남자친구에 세상을 다 가질 정도로 사교계에서 유명한'이라는 수식어도.. 그러면 정답은 바로 '올리비아 팔레르모'이다. 뉴욕에서 제일 버금가는 재벌로 사교계의 꽃이기도 한 그녀는 멋진 모델 남자친구도 두고있고 패션 위크 때 마다 사진이 찍히고 고급미가 철철 넘쳐 모든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상이다. '밀란 부크미로빅' 패션이 남성이 갖춰야 할 워너비 패션이라면 '올리비아 팔레르모' 패션은 여성이 갖춰야 할 워너비 패션 아닐까? 옷을.. 더보기
'밀란 부크미로빅, 이상적인 남성' 패션엔 정답이 없다. 그렇지만 이상이라는 건 있다. 아마도 여성에겐 원피스와 하이힐일 것이다. 그렇다면 남성에겐 어떤 것일까? 그 답은 깔끔함과 세련함의 조합으로 옷을 입는 '밀란 부크미로빅'이다. 넓은 어깨와 다부진 몸 그리고 여성들이 원하는 남성들의 워너비 패션을 몸소 실천해준다. 민 머리도 아이콘이 될 수 있고 굉장히 핸섬하고 멋있을 수 있다는 걸 직접 보여준다. 깔끔한 의상은 패션 피플에겐 있을 수 없다?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기본이 되야지 화려한 것까지 넘볼 수 있는 것 아닐까? 특히, 자신의 체형을 잘 알고 옷을 입어야 '옷 잘 입는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도전과 모험을 싫어하는 분들에겐 '밀란 부크미로빅'의 패션을 그대로 따라하라고 말하고 싶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다.. 더보기
센스는 접지 말되, 포켓스퀘어는 제대로 접자. 수트를 구입하면 공짜로 하나씩 챙겨주는 경우가 있다. 한번 따라 해보실래요? by 서울상회 더보기
남자, 당신이 기억 될 향수. 1.라이트 블루 옴므(돌체 앤 가바나) 2.아티산(존 바바토스) 3. 페라리 블랙 /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4.불가리 뿌르 옴므 남자의 향수를 파헤친다. 남자들이 은근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 원래 시작하지 않으면 절대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이 바로 향수다. 하지만 여자친구 혹은 주위 친구로부터 향수를 선물 받아서 그걸 뿌리고 나갔는데, 주위 사람들이 향이 좋다고 할 때! 남자는 참 단순하다. 향이 좋다고 하면, "오! 역시 내가 뿌리니까 향수가 사는데? 앞으로도 향수 뿌려야지" 하고 생각해버리는게 남자이니 말이다. 사실 향수는 당신이 누군가와 처음 만났을 때 당신의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당신의 얼굴은 흐릿하게 기억할 지 몰라도 당신의 향은, 그 향이 독특하면서도 거부감이 없는 향이.. 더보기
'시계토끼가 우리 앞에 나오다!' '청담동 앨리스'라는 드라마 본 사람 있나요? 사실, '소이현'씨가 예뻐서 봤던 드라마인데 시청하는 동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를 생각해보았다. 특히, 시계토끼에 대해서! 시계토끼는 우리가 무엇을 하든 도움이 되는 요소이다. 어떠한 것으로 정의 내리는 것이 아닌 어떤 상황에서든지 시계토끼는 존재한다. 그리고 패션계에도 그런 시계토끼가 있을 것이다. 그건 바로 2013-2014 F/W THOM BROWNE WOMENSWEAR 컬렉션이다. '톰 브라운' 여성복은 유명한 미셸 오바마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고 항상 즐겨 입는 브랜드이다. 그리고 눈여겨 볼 브랜드이다. 그런 '톰 브라운' 여성 컬렉션이 우리를 패션계에서 안목을 높이고 어떠한 상상력을 펼쳐야 하는지 도와주는 시계토끼와 같은 모습을 .. 더보기
'Neil Barrett, 밀리터리의 고급미를 보여주다.' 2012년 S/S 시즌 때의 이야기이다. 바로 '닐 바렛'! 지난 시즌이지만 밀리터리의 고급미를 충분히 보여주었고 세련됨이 묻어나 있기 때문에 글을 쓰고 싶다. 우선, '닐 바렛'이라는 브랜드를 안 건 2011년 에스콰이어라는 잡지를 통해서 '닐 바렛' 행사장 사진들을 보여주던 때였다. 그 때, 레더 조끼 뒤에 미키마우스 패치가 있던 제품이 생생히 기억난다. 아마도 화난 미키 마우스여서 더욱 인상깊었던 듯 하다. 종종 TV에서 '닐 바렛' 제품들을 보면서 '이렇게 유명한 브랜드인가? 어떤 브랜드이길래 그렇지?'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냥 매 시즌마다 별 생각없이 지나쳤었다. '닐 바렛'이라는 브랜드의 네임과 대충 알 수 있는 독특한 의상 정도만 보았다. 그러다가 예전 시즌부터 패션 공부에 도움이 되게 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