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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정보

'SNaP, let me introduce myself' '핫'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스냅백'! 단정한 수트에도 힙합 소년처럼 귀엽게 스냅백을 매치하면 너무 드레시하지 않아서 좋고 후드나 레이어드룩을 통한 스냅백도 훈남 개구장이가 연상될 정도로 멋있다. 챙을 많이 꺾어도 좋고 뒤집어서 써도 좋고 약간 삐딱하게 써도 스냅백이니까 다양한 연출을 보여준다. 일명 '똑딱이'라고 불리는 스냅백 스타일링은 어떻게 해야하고 어떤게 예쁜지 볼까요? 어떤 룩에 매치해도 힙합 재간둥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니 요즘 스타일리시한 사람들을 보더라도 믹스매치를 끝내주게 잘하니 스냅백의 효과가 아주 큰 듯 하다. 비니와 마찬가지로 작년부터 솔솔 풍겨온 모자의 트렌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단지 트렌드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폭 넓은 스타일링의 요소가 되었으면 한다. 1년 후, '아.. 더보기
'Kate Moss, 패션계의 끝판왕' 이름 하나로 모든게 완판, 걸치는 것 하나로 스타일리시, 데일리 라이프 자체가 패션과 일심동체 그리고 나이를 먹을수록 'KATE MOSS'! 라는 이름이 절로 나올 정도. 순수함과 관능미가 담겨있는 그녀의 페이스와 모델치곤 작지만 옷을 소화해내는 그녀의 능력 그리고 반항적이고 중성적인 모습이 패션계 특히, 모델계에서 아직도 No.1으로 꼽히는 이유일 것이다. 런웨이에서는 그녀가 보여줄 수 있는 걸 보여주고 일상 생활에서는 친구와의 의리 즉, '존 갈리아노'가 디올에서 파문 당했을 때 결혼식 웨딩 드레스로 그의 작품을 입고 나오고 故 '알렉산더 맥퀸'과의 의리도 끈끈했다는 이야기가 참 멋있었다. 팝계에 '마돈나'가 있다면 패션계에 '케이트 모스'가 있다. 그녀는 이미 최고이고 20세기 ~ 21세기를 걸친 .. 더보기
'테리 리처드슨, 그니까' 패션 사진작가인 그가 그 위치에 올라가기까지 얼마나 무수한 노력을 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종종 해외 잡지에서 보이는 그의 사진들과 아직도 잊혀지지 않은 '김혜수'라는 여배우와 '빅뱅'과의 촬영 사진들. 어쩌면 패션 사진작가인 아버지의 영향과 사진작가인 그의 선생님 그리고 그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세계 최고의 패션 사진작가로 만들었을까 싶다. 단순한 바탕에서도 그는 모델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아우라와 매력들을 한꺼번에 담아내고 꾸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어느 누가 그와 촬영을 하고 싶지 않을까? 성적인 매력 발산과 각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도출해내는 그는 사진작가와 셀럽 이런 관계가 아닌 친구 같은 사진작가로써 일을 하는 듯 하다. 그래야지 그 사람만의 매력이 뭔지도 알고 사진을 통.. 더보기
'Julius, 고딕의 참된 맛' '고딕'이라는 패션 자체가 참 어려운 듯 하다. 그리고 호불호가 굉장히 강하면서 한 번 빠지면 절대로 헤어 나올 수 없는 세계니깐 안전벨트 단단히 매고 '고딕'이라는 롤러코스터를 타보자. 약 4년 전 선보인 'Julius' 2010 SS 컬렉션은 '고딕'이란 이런 세계라는 걸 완벽하게 보여준 듯한 컬렉션이었다. 칠흙같은 어둠의 옷을 입는다고 모두 '고딕'이 아니라 밝은 컬러톤이 있어도 '고딕'만의 핏, 소재 그리고 가공 모두 느껴지는 맛이 있다. 주름진 가죽, 바지인지 스커트인지 구별이 안 가는 하의, 저지 소재를 이용한 드레이핑과 레이어드의 조합들 특히, 이 때 컬렉션에서는 아랍 여성들의 히잡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페미닌하고 로맨틱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컬러 또한 화이트로 모호한 중동스러운 고딕을 선보였.. 더보기
바르셀로나의 우아함 - 산다라 수이(Sandra Suy)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산다라 수이. 그녀는 아트스쿨 La Lotja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고, 영국 런던 출신이며, 현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하고있다. 우아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그녀의 작품들이다. 빈티지한 배경에 간결하고 부드러운 선과 강렬하지 않은 채색으로 그녀만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아무래도 패션을 전공한 작가라서 그런지, 일러스트 화 속에 모델이 착용한 드레스나 아이템에 대한 디테일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산드라 수이는 인물을 그리는 것 만큼이나 의상을 그리는 것도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그녀가 공부한 패션과 가장 좋아하는 드로잉, 이 두가지를 접목시킨 패션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이 배운 것과 좋아하는 것을 동시에 하는 일. 누구에게나 쉬운 일은 아니.. 더보기
'맑고 투명하고 쫀득하게' 하얀 피부 아니 하야면서도 맑고 투명하고 쫀득함까지 동반한 피부, 그게 바로 꿀 피부다. 그리고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피부니까 자꾸 눈이 가고 손이 가고 지갑에서 카드가 꺼내진다. 이게 바로 화이트닝의 치명적인 매력이다. 그런데, 더욱 눈을 혹하게 만드는 화이트닝들이 대거 방출되었다. 안티에이징과 수분 제품과의 결합 혹은 눈가 탈력을 주는 제품, 영양 공급으로 피부를 탄력있게 채워주는 제품 그리고 보습까지. 스마트폰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시대인만큼 화장품도 한 가지 안에 여러 가지가 포함되어서 다양함을 기대해도 좋다. LA PRAIRIE 화이트 캐비아 일루미네이팅 아이크림 : 아이크림 기능과 화이트닝의 만남으로 화사하게 밝히고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 특히, 혈액 순환을 원할하게 해 .. 더보기
'끝도 중요하니까' 양말을 벗는 계절이 곧 돌아온다. 그런데 이를 어쩌지? 겨울철이라고 묵혀뒀던 각질과 건조함으로 인한 갈라짐이 심하니 글래디에이터는 꿈도 못 꿀 듯 한데 여름에 양말까지 신고 운동화 신으면 땀에 벅차서 힘들텐데 그럼 무좀도 생길 수도 있고.. 이를 위해서 대비를 할 수 있을 듯 싶다. 이번엔 우리의 발의 보호를 위해서 중요한 것들을 소개할테니 꼭 여름 전까지 필수적으로 관리합시다!! 록시땅 시어 버터 풋 크림 : 시어 버터와 글리세린 성분이 함유된 풋 크림으로써 굳은살에 수분을 공급하여 부드러워요. 개인적으로 록시땅 시어 버터 핸드 크림 쓰는데 정말로 금방 보들보들하고 향도 좋아서 강력 추천!! (350ml, 3.5만원) 더말 테라피 힐 밤 : 각질과 함께 뒷꿈치가 심하게 갈라진 발의 재생을 돕는 밤 타입.. 더보기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모든게 다 good!' 멋있는 남자들은 그들만의 습관이 있고 준비성이 철저하다. 피부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외모로써 함께 보는 머리 또한 매우 중요하다. 특히, 헤어는 자유자재로 기분에 따라서 매번 바꿀 수 있다. (얼굴은 성형이라는 걸 겪어야 하지만..) 그러나, 오늘은 여기에서 헤어스타일 바꿔서 멋있어 보이자는 말이 아니다. 항상 강조하듯이 기본부터 다루어야 한다. 헤어의 기본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두피와 모발 관리이다. 이 이야기를 보고선 '나는 그냥 찰랑찰랑 머리 흔들고 다녀서 괜찮아.' 혹은 '왁스 바르고선 집에 와서 샴푸로 머리 감고 자서 괜찮아.'라는 말하는 사람들 잠시 멈춰볼까? 피부와 마찬가지로 머리의 피부인 두피에도 각질이 생기고 자외선도 막아야 한다. 거기다가 남성의 두피는 여성의 것보다 두껍고 피지 분비량.. 더보기
'펌프스, 그녀의 걸음에 색깔을 입혀줘!' 벌써 2월 말이 다가왔다. 날씨도 제법 따뜻함이 묻어나길 시작했다. 곧, 꽃샘 추위가 올테지만 3월 중순이 지나면 정말 봄 기운이 향긋하게 느껴지고 벚꽃이 조금씩 필 것이다. 그리고 여성들은 꽃 향기에 취해만 있지 말고 당장 자신의 신발장을 열어봐야한다. 왜냐고? 뭐가 있는지 뭘 신어야 하는지 생각하지 않고 막연하게 봄이 오길 기다리면 어떡하나.. 봄의 주인공은 꽃보다는 여자이니까 가장 빛이 나고 좋은 신발을 구입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백화점, 편집샵 혹은 로드샵으로 달려갈 것이 아니라 꼼꼼하게 어떤 신발이 내게 어울리고 어떤 신발을 신어야지 상큼한 봄 기운을 느끼면서 멋진 남자친구가 생길지 상상해야한다. '펌프스'를 통해서 봄을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 왜 갑자기 펌프스냐고? 부티는 겨울에 신어야 제.. 더보기
'KENZO & VANS, 윈-윈 게임을 펼치다.' 작년에 출시했지만 아직 '핫'한 반응이 없어서 '핫'하게 만들고 싶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KENZO'와 'VANS'의 콜라보레이션! 호랑이 스웻 셔츠로 요즘 붐을 일으키고 있는 'KENZO'가 작년 한해 스케이트 하이로 주가를 올렸던 'VANS'와 합작을 벌였는데 디자인 또한 참 신선하다. 일본 맨즈 이세탄 입점 기념으로 벌인 콜라보레이션 신발들, 이젠 신을 때가 온 것이다. 기본 반스의 디자인에서 프린팅만 겐조 디자이너가 제작함으로써 더욱 활기있고 역동성 있는 슈즈를 선보였다. 가을, 겨울엔 신기 밋밋하고 추워보이는 점이 있어 봄, 여름에 신선할 때 신으면 제격인 듯 하다. 특히, 붓으로 그림을 그리듯 한 포도 프린팅은 과일향이 날 듯 해서 걸음걸이도 가뿐할 것이다. 국내에선 구하기 어려우니 해.. 더보기